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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고사.사자성어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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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현담 |
2013-06-12 21:18:31 조회: 27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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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葛冬裘하갈동구 - 여름의 서늘한 베옷과 겨울의 따뜻한 갖옷이란 뜻으로, 곧 격에 맞음을 이르는 말
何見之晩하견지만 - 어찌 보는 바가 늦느냐는 뜻으로, 깨달음이 늦음을 이르는 말. 견(見)은 식견(識見)의 뜻
何其多也하기다야 - 의외로 많음을 이르는 말
何難之有하난지유 - 아주 쉬운 것. 썩 쉬운 것
下念하념 - ①윗사람의 아랫사람에 대(對)한 염려(念慮) ②또는 그 ＇염려(念慮)＇를 아랫사람이 높여 일컫는 말. 주(主)로 편지(便紙)에 씀
何待明年하대명년 - 어찌 명년(明年)을 기다리랴의 뜻으로,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을 이르는 말
賀冬至使하동지사 - 조선(朝鮮) 때 해마다 동짓달에 명(明)나라 또는 청(淸)나라에 보내던 사신(使臣)
下等痛悔하등통회 - 통회의 한 가지. 범죄(犯罪)의 결과(結果)로 자기(自己) 몸에 해가 미치는 까닭에 생기는 뉘우침
夏爐冬扇하로동선 - 여름의 화로(火爐)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아무 소용(所用) 없는 말이나 재주를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또는 철에 맞지 않거나 쓸모없는 사물(事物)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下流階級하류계급 - 신분(身分), 생활(生活) 수준(水準) 따위로 계층(階層)을 나눌 때 제일(第一) 낮은 계층(階層)
河流爭奪하류쟁탈 - 이웃한 두 하천(河川) 사이에 침식력(浸蝕力)의 차이(差異)가 생길 때, 서로 유역(流域)을 빼앗는 현상(現象)
下流之輩하류지배 - 하류(下流) 사회(社會)에 딸리는 사람들
下陵上替하릉상체 -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능가하여 윗사람의 권위(權威)가 땅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어지러움을 이르는 말
下馬評하마평 - 임관될 후보자(候補者)에 관(關)하여 민간(民間)에 떠돌아 다니는 풍설(風說)
下問不恥하문불치 -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이 수치(羞恥)가 아니라는 뜻으로, 누구에게든지 물어서 식견(識見)을 넓히라는 말
下方値換하방치환 - 화학(化學) 실험(實驗) 때 발생(發生)하는 무겁고 물에 잘 녹는 기체(氣體)를 관으로 용기(容器) 바닥에 끌어들이고 공기(空氣)를 내보내는 일
河山帶礪하산대려 - 황하(黃河)가 허리띠같이 가늘어지고, 태산(泰山)이 숫돌 만큼 작아진다 할지라도 변(變)하지 않겠다는 굳은 맹세(盟誓)의 말
夏山欲友하산욕우 - 여름날 산에 비구름이 모임을 이르는 말
下山之勢하산지세 - 빠르고 힘차서 걷잡을 수 없는 기운(氣運)
何常師之有하상사지유 - ＇어찌 일정(一定)한 스승이 있으리오＇라는 뜻으로, 성인(聖人)에게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음을 이르는 말
下石上臺하석상대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라는 뜻으로, 임기응변(任期應變)으로 어려운 일을 처리(處理)함을 말함
夏扇冬曆하선동력 - 여름철의 부채와 겨울철의 책력(冊曆), 곧 선사품(膳賜品)이 철에 맞음
下誠하성 - 주로 편지(便紙)에서, 웃어른께 ＇자기(自己)의 정성(精誠)＇을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賀壽筵하수연 - 수연(壽筵)
賀壽宴하수연 - 수연(壽宴)
下野하야 - ＇시골로 내려간다＇는 뜻으로, ＇관직(官職)이나 정계에서 물러남＇을 이르는 말
河魚之疾하어지질 - ＇배앓이＇를 달리 일컫는 말
瑕玉하옥 - 흠이 없으면 완전(完全)한 것인데, 아깝게도 흠이 있어 결점(缺點)이 된다는 뜻으로, 옥에도 티가 있다는 말
下愚不移하우불이 - 어리섞고 못난 사람의 버릇은 고치지 못함
夏雲多奇峯하운다기봉 - 여름에 기이(奇異)한 모양(模樣)의 구름이 많음을 이르는 말
夏月飛霜하월비상 - 여름철에도 서리가 내림
瑕瑜不相揜하유불상엄 - 옥의 티와 광채(光彩)는 서로 가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미덕(美德)과 과실(過失)을 모두 있는 대로 보여 숨기지 않음을 이르는 말
下育妻子하육처자 - 아래로 아내와 자식(子息)을 기름
賀儀하의 - 축하(祝賀)하는 예식(禮式)
下意上達하의상달 - 아랫사람의 뜻을 윗사람에게 전달(傳達)함
遐邇壹體하이일체 - 멀고 가까운 나라가 전부(全部) 그 덕망(德望)에 귀순(歸順)케 하며 일체(一體)가 될 수 있음
下情上通하정상통 - 아랫사람의 사정(事情)이나 뜻 등(等)이 막히지 않고 위에 잘 통(通)함
下穽投石하정투석 - 낙정하석(落穽下石)
下種賤人하종천인 - 아주 천(賤)한 사람
何遵約法하준약법 - 소하(蕭荷)는 한고조(漢高祖)와 더불어 약법삼장(約法三章)을 정(定)하여 준행(遵行)함
夏至하지 - 24절기(節氣)의 하나.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6월 21일이나 22일이 됨. 해가 하지선(夏至線)에 이르면, 북반구(北半球)에서는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음
夏之日冬之夜하지일동지야 - 여름의 낮이나 겨울의 밤이라는 뜻으로,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이라는 말
下賤之輩하천지배 - 신분(身分)이 낮은 사람의 무리
河淸하청 - ＇황하(黃河)의 물이 맑아짐＇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하려고 해도 실현(實現)되지 않음＇을 비유(比喩)하는 말
河淸難俟하청난사 - 항상(恒常) 흐린 황하(黃河)의 물이 천년에 한번 맑아진다는 뜻으로, 기다릴 수가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河淸之會하청지회 - 썩 드문 만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夏蟲疑氷하충의빙 - 여름의 벌레는 얼음을 안 믿는다는 뜻으로, 견식(見識)이 좁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下筆하필 - 붓을 들어 쓴다는 뜻으로, ＇시나 글을 지음＇을 이르는 말
下筆成章하필성장 - 붓만 대면 문장(文章)이 된다는 뜻으로, ＇글을 짓는 것이 빠름＇을 비유(比喩)하는 말
下學上達하학상달 - 아래를 배워서 위에 이른다는 말로, 낮고 쉬운 것부터 배워 깊고 어려운 것을 깨달음
河漢之言하한지언 - 은하수(銀河水)가 멀고 먼 하늘에 있다는 데서 연유(緣由)한 말로, 막연(漠然)한 말을 이르는 말
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 - 강과 바다는 개울물도 마디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큰 인물(人物)은 소인(小人)이나 소인(小人)의 말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임을 이르는 말
河海之恩하해지은 - 큰 강이나 넓은 바다와 같이 넓고 큰 은혜(恩惠)
河海之澤하해지택 - 큰 강이나 넓은 바다와 같이 넓고 큰 은택(恩澤)
下化衆生하화중생 - 아래로 중생(衆生)을 가르쳐 거둠
下厚上薄하후상박 - 아랫사람에게 후하고 윗사람에게 박함
何厚何薄하후하박 - 어느 쪽은 후하게 하고 어느 쪽은 박하게 한다는 뜻으로, 차별(差別)을 두어 대함을 이르는 말
何興之暴하흥지포 - 영웅(英雄)이 창졸간에 발흥(勃興)함
鶴脛雖長斷之則悲학경수장단지즉비 - 학의 다리가 길다고 끓으면 학은 슬퍼할 것이라는 뜻으로, 천부의 특징(特徵)을 부질없이 가감할 것이 아님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鷽鳩笑大鵬학구소대붕 - 작은 비둘기가 대붕을 비웃는다는 뜻으로, 소인이 군자의 행위(行爲)를 비웃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鷽鳩笑鵬학구소붕 - 작은 비둘기가 큰 붕새를 보고 웃는다는 뜻으로, 되지 못한 소인(小人)이 위인(偉人)의 업적(業績)과 행위(行爲)를 비웃는다는 뜻
鶴企학기 - 학처럼 고개를 빼고 발돋움하여 바라본다는 뜻으로, ＇간절(懇切)히 바람＇을 이르는 말
鶴齡학령 - 두루미의 나이. 곧 오래 산 늙은이의 연령(年齡)을 이르는 말
鶴立학립 - 학망(鶴望)
鶴立鷄群학립계군 - 닭이 많은 곳에 학이 서 있다는 뜻으로, 눈에 띄게 월등(越等)함을 이르는 말
鶴望학망 - 학처럼 고개를 빼고 발돋움하여 바라본다는 뜻으로, ＇간절(懇切)히 바람＇을 이르는 말
鶴鳴之歎학명지탄 - 벼슬을 하여 뜻을 펴지 못하고 초야(草野)에 묻혀 있는 탄식(歎息)
學文千載寶貪物一朝塵학문천재보탐물일조진 - 글을 배움은 천년의 보배요, 물건(物件)을 탐함은 하루 아침의 티끌임
鶴髮童顔학발동안 - ＇하얗게 센 머리에 찬찬한 어린이 얼굴＇이라는 뜻으로, 신선(神仙)의 얼굴을 형용(形容)하는 말
鶴首학수 - ①학의 목 ②＇목을 길게 빼고 간절(懇切)히 기다림＇을 비유(比喩)하는 말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을 이르는 말
學業精進학업정진 - 배우는 일에 정성(精誠)을 다해 몰두(沒頭)함
學如不及학여불급 - 학문(學問)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 쉬지 말고 노력(努力)해야 함을 이르는 말
學如逆水학여역수 - 배움이란 마치 물을 거슬러 배를 젓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退步)한다는 뜻
學于古訓학우고훈 - 옛 성왕(聖王)들의 가르침을 공부(工夫)함
學優登仕학우등사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음
學而不思則罔학이불사즉망 - 학문(學問)을 닦아도 마음에 생각하는 바가 없으면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를 환히 깨닫지 못함
學而時習학이시습 - 배우고 때로 익힌다는 뜻으로, 배운 것을 항상 복습(復習)하고 연습하면 그 참 뜻을 알게 됨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學而知之학이지지 - 삼지(三知)의 하나. 배워서 앎
涸轍鮒魚학철부어 - 수레바퀴 자국의 고인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몹시 곤궁(困窮)하거나 위급(危急)한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學海학해 - 냇물이 쉬지 아니하고 흘러서 바다로 들어 간다는 뜻에서, 사람이 학문(學問)에 힘쓰는 것의 비유(比喩). 학문(學問)을 넓고 깊은 바다에 비유(比喩)한 말
學行一致학행일치 - 배움과 행(行)함이 꼭 맞음
漢江投石한강투석 - 한강(漢江)에 아무리 돌을 많이 집어 넣어도 메울 수 없다는 뜻으로, ①아무리 도와도 보람이 없는 것 ②아무리 투자(投資)를 하거나 애를 써도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邯鄲之夢한단지몽 - 한단에서 꾼 꿈이라는 뜻으로, 인생(人生)의 부귀영화(富貴榮華)는 일장춘몽과 같이 허무(虛無)함을 이르는 말
邯鄲之步한단지보 - 한단에서 걸음걸이를 배운다는 뜻으로, 제 분수(分數)를 잊고 무턱대고 남을 흉내내다가 이것저것 다 잃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邯鄲之枕한단지침 - 당(唐)나라의 노생이 한단 땅에서 여옹(呂翁)의 베개를 빌어서 잠을 자다가 메조 밥을 짓는 사이에 80년간의 영화(榮華)로운 꿈을 꾸었다는 고사
邯鄲學步한단학보 - 한단에서 걸음걸이를 배운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본분을 버리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다가 두 가지다 잃음을 이르는 말
閑談客說한담객설 - 심심풀이로 하는 군말
閑談滿文한담만문 - 심심풀이로 붓 가는 대로 쓰는 글
閑談屑話한담설화 - 한가(閑暇)한 말과 자질구레한 이야기라는 뜻으로,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말을 이르는 말
寒來暑往한래서왕 - 찬 것이 오면 더운 것이 가고, 더운 것이 오면 찬 것이 감
寒露한로 - 24절기(節氣)의 열일곱 째. 추분(秋分)과 상강의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10월 8일이나 9일 경.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찬 이슬이 맺히는 때로 농촌에서는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에 추수(秋收)를 끝내려고 타작(打作)이 한창임
汗馬之勞한마지로 - 말이 달려 땀투성이가 되는 노고(勞苦)라는 뜻으로, ①혁혁한 전공(戰功) ②운반(運搬)하는 데 겪는 수고를 이르는 말
汗馬之材한마지재 - 싸움터에서 준마를 몰아 전공(戰功)을 세운 인재(人材)라는 뜻으로, 장군(將軍)을 이르는 말
韓亡子房奮한망자방분 - 한(韓)나라가 망(亡)하자 장자방(張子房)이 성을 낸다는 뜻으로, 사영운이 스스로 자기(自己)를 장자방에 비유(比喩)한 말
恨不早圖한부조도 - (일을)시기(時期)를 놓쳐 진작 하지 못한 것을 뉘우침
恨不早知한부조지 - (일의 기틀을) 미리 알지 못한 것을 뉘우침
恨不早圖한불조도 - 때를 잃은 것을 뉘우침
恨不早知한불조지 - 일의 기틀을 진작 알지 못함을 뉘우침
限死決斷한사결단 - 죽기로써 결단(決斷)함
閑事莫管한사막관 - 쓸데없는 일에는 손을 대지 말 것을 이르는 말
閒司漫職한사만직 - 중요(重要)하지 않고 일이 많지 않아 한가로운 벼슬 자리
寒松千丈節한송천장절 - 한겨울 소나무의 천길 같이 높은 절개(節槪)라는 뜻으로, 높고 곧은 절개(節槪)를 이르는 말
旱時太出한시태출 - 가뭄에 콩 나듯 한다라는 뜻으로,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나타난다는 말
韓信匍匐한신포복 - 한신이 엎드려 기다의 뜻으로, 큰 뜻을 가진 자는 눈앞의 부끄러움을 참고 이겨냄을 이르는 말
寒煙한연 - ＇쓸쓸하게 올라오는 연기(煙氣)＇라는 뜻으로, ＇집이 가난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寒烟한연 - 한연(寒煙). (쓸쓸하게 올라오는 연기라는 뜻으로)집이 가난함의 비유(比喩)
寒往暑來한왕서래 - 추위가 물러가고 무더위가 온다는 뜻으로, 세월(歲月)이 흘러감을 이르는 말
汗牛充棟한우충동 - 수레에 실어 운반(運搬)하면 소가 땀을 흘리게 되고, 쌓아올리면 들보에 닿을 정도(程度)의 양이라는 뜻으로, 장서(藏書)가 많음을 이르는 말
閑雲野鶴한운야학 - 한가(閑暇)로운 구름 아래 노니는 들의 학이란 뜻으로, 벼슬과 어지러운 세상(世上)을 버리고 강호에 묻혀 사는 사람
恨入骨髓한입골수 - 원한(怨恨)이 뼈에 사무침
恨紫愁紅한자수홍 - 꽃이 울긋불긋하여 정서적(情緖的)이고 감상적(感傷的)인 모양
旱天慈雨한천자우 - 가문 하늘에 자애(慈愛)로운 비라는 뜻으로, 곤경(困境)에 처했을 때 구원(救援)을 받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汗出沾背한출첨배 - 땀이 등(等)에 밴다라는 뜻으로, 몹시 민망(憫惘)하고 창피(猖披)함
韓弊煩刑한폐번형 - 한비(韓非)는 진왕(晉王)을 달래 형벌(刑罰)을 펴다가 그 형벌(刑罰)에 죽음
韓海蘇潮한해소조 - 한유(韓愈)의 문장(文章)은 왕양(汪洋)하여 바다와 같고, 소식(蘇軾)의 문장(文章)은 파란이 있어 조수(潮水)와 같다는 뜻으로, 한유와 소식(蘇軾)의 문장(文章)을 비교(比較)해 이르는 말
閑話休題한화휴제 -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 하고라는 뜻으로, 글을 쓸 때, 한동안 본론(本論)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써 내려가다가 다시 본론(本論)으로 돌아갈 때 쓰는 말
寒暄之禮한훤지례 - 서로 만나서 안부(安否)를 물으며 인사하는 예
割鷄焉用牛刀할계언용우도 - 닭을 가르는 데에 소잡는 큰 칼을 쓸 필요(必要)까지는 없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을 처리(處理)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手段)을 쓸 필요(必要)는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割股充腹할고충복 - 공복(空腹)을 채우기 위(爲)해 허벅살을 베어먹는 다는 뜻으로, 한때를 모면하기 위(爲)한 어리석은 잔꾀를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割剝之政할박지정 - 고을 원이 백성(百姓)의 재물(財物)을 갈취하여 긁어모으는 나쁜 정사
割半之痛할반지통 - 몸의 반쪽을 떼어내기는 고통(苦痛)이라는 뜻으로, 동기(同氣)를 잃은 슬픔을 이르는 말
割腹自殺할복자살 - 배를 갈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
割臂盟할비맹 - 팔뚝을 베어 피로 맺은 맹세(盟誓)라는 뜻으로, 남녀(男女)의 굳은 사랑의 맹세(盟誓)를 이르는 말
割席分坐할석분좌 - 사귐을 끊어서 자리를 같이하지 아니함
割肉去皮할육거피 - 가죽을 벗기고 살을 벰
割肉充腹할육충복 - 제 살을 베어내어 배를 채운다는 뜻으로, 혈족(血族)의 재물(財物)을 빼앗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瞎虎할호 - 한 눈이 먼 호랑이라는 뜻으로, 잔인(殘忍)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函蓋相應함개상응 - 상자(箱子)와 그 뚜껑이 잘 맞는다는 뜻으로, 양자(兩者)가 잘 맞아서 동일체(同一體)가 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函谷鷄鳴함곡계명 - 함곡관의 닭 울음 소리라는 뜻으로, ①점잖은 사람이 배울 것이 못되는 천(賤)한 기능(技能) ②그런 기능(技能)을 가진 사람 ③천(賤)한 기능(技能)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쓸모가 있음의 비유(比喩)
緘口無言함구무언 -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緘口勿說함구물설 -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못하게 함
緘口不言함구불언 -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아니함
含靈함령 - 심령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중생(衆生)＇을 이르는 말
含憤蓄怨함분축원 - 분을 품고 원한(怨恨)을 쌓음
咸有一德함유일덕 - 임금과 신하(臣下)가 다 한 가지 덕이 있음
陷之死地함지사지 - 목숨이 위태(危殆)로운 곳에 빠짐
含哺鼓腹함포고복 - 음식(飮食)을 먹으며 배를 두드린다라는 뜻으로, 천하(天下)가 태평(太平)하여 즐거운 모양(模樣)
含血噴人함혈분인 - 근거(根據) 없는 말을 하여 남을 함정(陷穽)에 빠뜨림
咸興差使함흥차사 - ①심부름꾼이 가서 소식(消息)이 없거나, 또는 회답(回答)이 더딜 때의 비유(比喩)②한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消息)이 없음
合本取利합본취리 - 밑천을 한 데 모아서 이익(利益)을 도모(圖謀)함
閤夫人합부인 - 남의 아내에 대(對)한 높임말
合緣奇緣합연기연 - ＇이상(異常)하게 결합(結合)하는 인연(因緣)＇이란 뜻으로, 부부(夫婦)가 되는 인연(因緣)을 가리키는 말
合掌拜禮합장배례 - 두 손바닥을 마주 대고 절하는 예
合從連衡합종연횡 - ①전국시대(戰國時代)에 행(行)해졌던 외교(外交)방식(方式)으로 합종책(合從策)과 연횡책(連衡策)을 말함 ②약자(弱者)끼리 세로로 연합(聯合)하여 강자(强者)에게 대항(對抗)하거나, 약자(弱者)들이 가로로 나란히 서서 강자(强者)와 화해(和解)함
合浦珠還합포주환 - 합포에 구슬이 다시 돌아왔다는 뜻으로, 지방(地方) 장관(長官)이 선정(善政)을 베풂을 이르는 말
合抱之木生於毫末합포지목생어호말 - 한아름되는 나무도 싹에서 자란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은 미세(微細)한 것에서 시작(始作)됨을 이르는 말
恒茶飯항다반 - 차를 먹듯 늘 있어 예사(例事)롭고 흔함
恒茶飯事항다반사 - 항다반(恒茶飯)으로 있는 일. 곧, 예사(例事)로운 일
巷談항담 - 거리에 떠도는 소문(所聞), 동네에서 뭇 사람들이 지껄여 옮기는 말
伉儷之年항려지년 - 장가 들고 시집 갈 나이
項領之功항령지공 - 제일(第一) 큰공을 이르는 말
亢龍항룡 - 하늘에 오른 용이라는 뜻으로, ＇썩 높은 지위(地位)＇를 이르는 말
亢龍有悔항룡유회 - 하늘에 오른 용은 뉘우침이 있다는 뜻으로,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이 더 올라갈 데가 없어 다시 내려올 수밖에 없듯이, 부귀(富貴)가 극에 이르면 몰락(沒落)할 위험(危險)이 있음을 경계(警戒)해 이르는 말
項背相望항배상망 - 목덜미와 등(等)을 서로 바라본다는 뜻으로, ①왕래(往來)가 빈번(頻煩)함 ②뒤를 이을 인재(人材)가 많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恒沙항사 - 항하(갠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무한(無限)히 많은 수량(數量)＇을 일컬음
恒産恒心항산항심 - 일정(一定)한 생산(生産)이 있으면 마음이 변(變)치 않는다는 뜻으로, 일정(一定)한 직업(職業)과 재산(財産)을 가진 자는 마음에 그만 큼 여유(餘裕)가 있으나, 그렇지 않은 자는 정신적(精神的)으로 늘 불안정(不安定)하여 하찮은 일에도 동요함을 이르는 말
巷說항설 - ①동네에서 뭇 사람들이 지껄여 옮기는 말 ②거리의 풍문(風聞) ③세상(世上)의 풍설(風說)
抗疏極論항소극론 - 임금에게 상소문(上疏文)을 올려 극력(極力)으로 논(論)함
項羽壯士항우장사 - 항우와 같이 힘이 센 사람이라는 뜻으로, 힘이 몹시 세거나 의지(意志)가 굳은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降者不殺항자불살 - 항복(降伏)하는 사람은 죽이지 아니함
抗表極論항표극론 - 임금에게 상소문(上疏文)을 올려 극력(極力)으로 논(論)함
恒河沙항하사 - 항하(긴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무한(無限)히 많은 수량(數量)＇을 일컬음
駭怪罔測해괴망측 -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몹시 괴이(怪異)함
骸垢想浴해구상욕 - 몸에 때가 끼면 목욕(沐浴)하기를 생각함
解裘衣之해구의지 - 자기(自己) 갑옷을 벗어 남에게 입힌다는 뜻으로, 남에게 은혜(恩惠)를 베풂을 이르는 말
海諒해량 - 바다처럼 넓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편지(便紙) 따위에서 상대방(相對方)에게 용서(容恕)를 구(求)할 때 쓰는 말
偕老해로 - 부부(夫婦)가 일생(一生)을 함께 지내며 함께 늙어감
偕老同穴해로동혈 - 부부(夫婦)가 한평생(-平生)을 같이 지내며 같이 늙고, 죽어서는 같이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①부부(夫婦) 사랑의 굳은 맹세(盟誓)를 뜻함 ②부부(夫婦)의 금실이 좋아서 함께 늙고 함께 묻힘
海陸珍味해륙진미 - 산해진미(山海珍味)
蟹網具失해망구실 - 게도 그물도 다 잃었다는 뜻으로, 이익(利益)을 보려다 도리어 밑천까지 잃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害物之心해물지심 - 물건(物件)을 해(害)치려는 마음
海不揚波해불양파 - 바다에 파도(波濤)가 일지 않음의 뜻으로, 임금의 좋은 정치(政治)로 백성(百姓)이 편안(便安)함을 일컫는 말
解約金해약금 - 계약(契約)을 맺을 때, 그 계약(契約)을 해제(解除)할 권리(權利)를 가진다는 뜻으로, 상대방(相對方) 당사자(當事者)에게 주는 돈
駭躍超驤해약초양 - 뛰고 달리며 노는 가축(家畜)의 모습을 말함
解語之花해어지화 -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美人)을 이르는 말
解語花해어화 - ＇말을 아는 꽃＇이라는 뜻으로, ①＇미녀(美女)＇를 일컫는 말 ②＇기생(妓生)＇을 달리 이르는 말
海翁好鷗해옹호구 - 갈매기를 좋아하는 바닷가 노인이라는 뜻으로, 친하게 지내던 새도 막상 잡으려고 하면 그것을 알고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데서 야심(野心)이나 위험(危險)을 알아차리면 누구라도 접근(接近)하지 않음을 비유(比喩)하는 말
解衣推食해의추식 - 옷을 벗어주고 음식(飮食)을 밀어준다라는 뜻으로, 남에게 은혜(恩惠)를 베푸는 것
解義抱火해의포화 - 옷을 벗고 불을 안는다는 뜻으로, 재난(災難)을 자초함을 이르는 말
孩提之童해제지동 - 어린아이
解組誰逼해조수핍 - 관의 끈을 풀어 사직(辭職)하고 돌아가니 누가 핍박(逼迫)하리오.
海千山千해천산천 - 바다에서 천년, 산에서 천년을 산 뱀은 용이 된다는 뜻으로, 오랜 경험(經驗)으로 세상(世上) 안팎을 다 알아 지나치게 약삭빠름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咳唾成珠해타성주 - 기침과 침이 다 구슬이 된다는 뜻으로, ①권세가(權勢家)를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②일언일구가 다 귀중(貴重)함 ③시문(詩文)을 짓는 재주가 뛰어 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海鹹河淡해함하담 - 바다 물은 짜고 민물은 맛이 담백(淡白)함
邂逅相逢해후상봉 - 누구와 우연히 만남
行年身數행년신수 - 그 해의 좋고 언짢은 신수
行動擧止행동거지 - 몸으로 움직이는 모든 것
行旅病死행려병사 - 타향(他鄕)에서 떠돌아 다니다가 병들어 죽음
行路之人행로지인 - 길에서 만난 사람이라는 뜻으로, 아무 상관(相關)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杏林행림 - ①살구나무의 수풀 ②(옛날 동봉(董奉)이란 의원(醫員)이 치료(治療)의 대가로 중환자에게는 다섯 그루, 경환자에게는 한 그루씩 살구나무를 심게 한 것이 몇 년 뒤에 가서 울창한 수풀을 이루었다는 옛일에서 온 말로) ＇의원(醫員)＇을 달리 이르는 말
幸莫幸矣행막행의 - 다시 더할 수 없이 다행(多幸)함
行方不明행방불명 - 간 곳을 모름
行不由徑행불유경 - 길을 가는 데 지름길을 취하지 아니하고 큰길로 간다는 뜻으로, 행동(行動)을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함을 비유(比喩)함
行禪祝願행선축원 - 나라와 백성(百姓)을 위(爲)하여 아침 저녁으로 부처님 앞에 비는 일
行尸走肉행시주육 - 걸어가는 송장과 달리는 고깃덩이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行雁南飛행안남비 - 기러기가 줄을 지어 남쪽으로 날아감
行雲流水행운유수 - 하늘에 떠도는 구름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①다른 힘에 거스르지 않고, 자연(自然) 그대로 유유(悠悠)히 움직이는 모양(模樣). 곧 자연(自然)에 맡기어 행동(行動)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②마음이 유쾌(愉快)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③일정(一定)한 형태(形態)가 없이 늘 변(變)하는 것 ④글을 짓거나 말을 하는 데 막힘이 없이 술술 풀림 ⑤일을 하는 데 막힘이 없이 잘 나감
行遠必自邇행원필자이 - 아무리 먼 길도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始作)됨
行有餘力행유여력 - 일을 다하고도 오히려 남는 힘이 있음
倖而得免행이득면 - 요행(徼幸ㆍ僥倖)이 벗어남
行藏進退행장진퇴 - 지식인(知識人)이 시세(時勢)에 응(應)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處身)의 신중(愼重)함
幸災不仁행재불인 - 남의 재난(災難)을 다행(多幸)으로 여기는 것은 어질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幸災樂禍행재요화 - 남이 재화(災禍)를 입음을 보고 좋아함
行住坐臥행주좌와 - 가고 머물고 앉고 눕는다(이 네 가지 동작(動作)을 불교(佛敎)에서는 사위의(四威儀)라 하여 각각(各各) 지켜야 할 규칙(規則)이나 제약(制約)이 정(定)해져 있음)는 뜻으로, ①기거(起居) 동작(動作) ②평소(平素)를 이르는 말 向國之誠향국지성 - 나라를 생각하는 정성(精誠)
享年향년 - 한평생(-平生) 살아 누린 나이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함
向方不知향방부지 - 어디가 어디인지 방향(方向)을 분간(分揀)하지 못함
向仰之心향앙지심 - 쏠리어 우러르는 마음
向陽花木향양화목 - ＇볕을 받은 꽃나무＇라는 뜻으로, ＇높게 잘 될 사람＇을 비유(比喩)하는 말
向隅之歎향우지탄 - 그 자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나 자기(自己)만은 구석을 향(向)하여 한탄(恨歎)한다는 뜻으로,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여 한탄(恨歎)하는 말
鄕飮酒禮향음주례 - 고을의 선비들이 모여 읍양하는 절차(節次)를 지키어 술을 마시고 잔치하던 행사(行事)
向人說話향인설화 - 남을 대(對)하여 이야기함
香燭代향촉대 - 상에 켜는 촛값 정도의 약소한 성의를 뜻하는 말로, 근조, 부의, 조의, 전의 등(等)과 함께 초상(初喪) 때 부의금의 겉봉투봉투(-封套)에 쓰이는 말
向學之誠향학지성 - 학문(學問)에 마음을 기울이는 정성(精誠)
向火乞兒향화걸아 - 권세(權勢)와 이욕(利慾)을 붙좇는 소인(小人)을 꾸짖어 이르는 말
香火一爐燈一盞향화일로등일잔 - 하나의 향롯불과 하나의 등이라는 뜻으로, 중의 주거(住居)를 이르는 말
虛空處定허공처정 - 색법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무한(無限)한 허공(虛空)을 대상(對象)으로 하는 선정(禪定)
虛氣平心허기평심 - 기를 가라앉히고 마음을 편안(便安)하게 가지는 일
虛堂習聽허당습청 - 빈방에서 소리를 내면 울려서 다 들림. 즉 착한 말을 하면 천리 밖에서도 응(應)함
虛度歲月허도세월 - 세월(歲月)을 헛되이 보냄
虛靈不昧허령불매 - 사심(私心)이 없고 영묘(靈妙)하여 어둡지 않다는 뜻으로, 마음의 실체(實體)와 작용(作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虛禮虛飾허례허식 - 예절(禮節), 법식(法式) 등(等)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虛妄之說허망지설 - 거짓되고 망령(妄靈)된 말
虛名無實허명무실 - 허명(虛名) 뿐이고 실속(實-)이 없음
虛名自累허명자루 - 헛된 이름을 구(求)하여 스스로 재난(災難)을 초래(招來)함
虛無孟浪허무맹랑 - ①말하기 어려울 만큼 비고 거짓되어 실상(實相)이 없음②터무니없이 허황(虛荒)되고 실상(實相)이 없음
虛無寂滅허무적멸 - ①생사(生死)의 경지(境地)를 초월(超越)한 상태(狀態) ②도교(道敎)의 허무(虛無)와 불교(佛敎)의 적멸(寂滅)
虛送歲月허송세월 - 세월(歲月)을 헛되이 보냄
虛實難辨허실난변 - 허실을 판별(判別)하기 어려움
虛實相蒙허실상몽 - 헛되이 잃음
虛室生白허실생백 - 방을 비우면 빛이 그 틈새로 들어와 환하다는 뜻으로,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境地)에 이르면 저절로 진리(眞理)에 도달(到達)할 수 있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虛心坦懷허심탄회 -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터놓음, 명랑(明朗)하고 거리낌이나 숨김이 없는 마음
虛心平意허심평의 -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조용히 있다는 뜻으로, 애증(愛憎)이나 호오(好惡)의 감정(感情)이 없고 공평(公平) 무사한 태도(態度)를 이르는 말
虛位排設허위배설 - 신위(神位) 없이 제사(祭祀)를 베풂
許由掛瓢허유괘표 - 허유가 나뭇가지에 표주박을 걸었다가 시끄러워서 떼어버렸다는 뜻으로, 속세(俗世)를 떠나 청렴(淸廉)하게 살아가는 모양(模樣)을 이름
虛而往實而歸허이왕실이귀 - 지덕이 없는 사람이 성현(聖賢)의 가르침을 받아 충실(充實)하게 됨을 이르는 말
虛張聲勢허장성세 - 헛되이 목소리의 기세(氣勢)만 높인다는 뜻으로, 실력(實力)이 없으면서도 허세(虛勢)로만 떠벌림
虛掌實指허장실지 - 붓글씨를 쓸 때, 손바닥을 넓게 펴고 손가락에 힘을 주어 붓을 잡는 일
虛傳官令허전관령 - ①관청(官廳)의 명령(命令)을 거짓 꾸며서 전(傳)함 ②상사(上司)의 명령(命令)을 거짓 전(傳)함
虛傳將令허전장령 - ①장수(將帥)의 명령(命令)을 거짓으로 꾸며 전(傳)함 ②웃사람의 명령(命令)을 거짓 전(傳)함의 비유(比喩)
虛虛實實허허실실 - 허(虛)를 찌르고 실(實)을 꾀하는 계책(計策)으로 싸우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로써, ①계략(計略)이나 수단(手段)을 써서 서로 상대방(相對方)의 약점을 비난(非難)하여 싸움 ②허실을 살펴서 상대방(相對方)의 동정(動靜)을 알아냄을 이르는 말
虛荒之說허황지설 - 허황(虛荒)되어 미덥지 않은 말
獻芹헌근 - 변변치 못한 미나리를 바친다는 뜻으로, ＇웃사람에게 물건(物件)을 선사(膳賜)할 때나 자기(自己) 의견(意見)을 적어 보낼 때＇에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獻芹之誠헌근지성 - 미나리를 바치는 정성(精誠)이라는 뜻으로, 옛날 햇미나리가 나면 제일(第一) 먼저 임금에게 바친 데서 정성(精誠)을 다하여 드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獻芹之意헌근지의 - 남에게 물건(物件)을 선사(膳賜)할 때 겸사(謙辭)하여 이르는 말
獻動一世헌동일세 - ＇흔동일세＇의 원말
獻壽헌수 - 환갑잔치(還甲--) 같은 때 오래 살기를 비는 뜻으로 잔에 술을 부어서 드림
軒軒大丈夫헌헌대장부 - 헌헌장부(軒軒丈夫)
軒軒丈夫헌헌장부 - 헌거로운 남자(男子)
鬩牆혁장 - 집 안 담장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형제 사이의 다툼을 이르는 말
赫赫之功혁혁지공 - 혁혁(赫赫)한 공(功)이라는 뜻으로, 빛나는 큰 공적(功績)을 이르는 말
赫赫之光혁혁지광 - 혁혁한 빛이라는 뜻으로, 성명(姓名)이 세상(世上)에 빛남을 이르는 말
革婚式혁혼식 - 결혼(結婚) 4주년(周年ㆍ週年)
絃歌酒讌현가주연 - 거문고를 타며 술과 노래로 잔치함
懸車현거 - 수레를 건다는 뜻으로, 늙어서 벼슬을 그만둠
顯考현고 - 신주(神主)나 축문(祝文)에서 ＇돌아간 아버지＇를 일컫는 말
顯高祖考현고조고 - 축문(祝文)에서나 신주(神主)에서 ＇돌아간 고조 할아버지＇를 이르는 말
懸軍孤鬪현군고투 - 적진(敵陣)으로 깊이 들어가서 후방(後方)의 본진과 연락(連絡)도 없고 후원군(後援軍)도 없이 외롭게 싸움
懸頭刺股현두자고 - 상투를 천장에 달아매고, 송곳으로 허벅다리를 찔러서 잠을 깨운다는 뜻으로, 학업(學業)에 매우 힘씀을 이르는 말
賢良方正현량방정 - 현량하고 방정함
懸梁刺股현량자고 - 머리털을 대들보에 묶고, 허벅다리를 찌른다는 뜻으로, 분발하여 열심히 공부함을 이르는 말
賢母현모 - 어진 어머니
賢母良妻현모양처 -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玄髮현발 - 검은 머리란 뜻으로, ＇젊은 시절(時節)＇을 일컫는 말
賢父兄현부형 - 어진 아버지와 형
顯妣현비 - 축문(祝文)이나 신주(神主)에서 돌아간 어머니를 이르는 말
賢聖之君현성지군 - 어질고 거룩한 임금
絃誦之聲현송지성 - 거문고를 타며 시를 읊는 소리
懸羊頭賣馬脯현양두매마포 - 양의 머리를 매달아 놓고 말린 말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선을 가장하여 악을 행(行)함을 이르는 말
懸輿현여 - 수레를 건다는 뜻으로, ①＇늙어서 벼슬을 그만둠＇ ②또는 ＇나이 일흔 살＇을 이르는 말
衒玉賈石현옥고석 - 옥을 진열(陳列)해 놓고 돌을 팜
賢人君子현인군자 - 현인(賢人)과 군자(君子). 어진 사람을 일컫는 말
賢人眼目현인안목 - 남의 눈(마음)을 어지럽고 아뜩하게 함
賢者過之현자과지 - 현인(賢人)은 중용(中庸)을 지나 고상(高尙)한 행위(行爲)를 함을 이르는 말
玄籍현적 - 현묘(玄妙)한 전적이란 뜻으로, ＇불교(佛敎)의 경전(經典)이나 교법(敎法)＇을 일컫는 말
玄祖현조 -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懸祖考현조고 - 신주(神主)나 축문(祝文)에서 ＇돌아간 할아버지＇를 일컫는 말
顯曾祖考현증조고 - 신주(神主)에서나 축문(祝文)의 첫머리에서 ＇돌아간 증조 할아버지＇를 이르는 말
玄之又玄현지우현 - 오묘(奧妙)하고 또 오묘(奧妙)하다는 뜻으로, 도(道)의 광대(廣大) 무변함을 찬탄(讚歎)한 말
懸河口辯현하구변 - 거침없이 흐르는 물처럼 능(能)하게 잘 하는 말
懸河雄辯현하웅변 - 현하구변(懸河口辯)
懸河之辯현하지변 - 도도히 흐르는 물과 같은 변설이라는 뜻으로, 거침없고 유창한 말주변을 이르는 말
賢閤현합 - 남의 아내를 공경(恭敬)하여 일컫는 말
懸解현해 - 거꾸로 매달린 것이 풀린다는 뜻으로, ＇생사(生死)의 고락(苦樂)을 초월(超越)함＇을 일컬음
穴居野處혈거야처 - 굴 속이나 한데서 살아 감
血氣方壯혈기방장 - 혈기(血氣)가 한창 씩씩함
血氣之憤혈기지분 - 젊은 혈기(血氣)로 일어나는 공연(公然)한 분
血氣之勇혈기지용 - 혈기(血氣)에 찬 기운(氣運)으로 불끈 뽐내는 한때의 용맹(勇猛)
血流漂杵혈류표저 - 피가 강을 이루어 무거운 공이라도 띄울 수 있다는 뜻으로, 싸움이 치열(熾烈)하여 전사자(戰死者)가 많음을 이르는 말
血脈貫通혈맥관통 - 핏줄이 서로 통함
血脈上昇혈맥상승 - 서로 계승(繼承)하여 법통을 전(傳)하는 일
血脈相通혈맥상통 - 혈맥이 서로 통(通)한다는 뜻으로, 골육(骨肉) 관계(關係)나 뜻이 맞는 친구(親舊) 사이를 이르는 말
血誠男子혈성남자 - 용감(勇敢)스럽고 의기(義氣)가 있어서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나이
血食千秋혈식천추 -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祭祀)가 오래도록 끊이지 아니함
血怨骨髓혈원골수 - 뼈에 사무치는 깊은 원수
血肉혈육 - ①피와 살 ②자기(自己) 소생의 자녀(子女) ③부모(父母), 자식(子息), 형제(兄弟), 자매(姉妹)들
血肉之身혈육지신 - 혈육(血肉)
血肉之親혈육지친 - 부모(父母)와 자식(子息), 형제(兄弟)와 자매(姉妹) 등(等)의 가까운 혈족(血族)
血風血雨혈풍혈우 - 피바람과 비피라는 뜻으로, 곧 격심(激甚)한 혈전(血戰)의 비유(比喩)
孑孑單身혈혈단신 - 의지(依支)할 곳 없는 외로운 홀몸
挾泰山以超北海협태산이초북해 - 태산(泰山)을 끼고 북해(北海)를 뛰어 넘는다는 뜻으로, 용력(勇力)이 썩 장대(壯大)함의 비유(比喩)
形格勢禁형격세금 - ＇행동(行動)의 자유(自由)를 구속(拘束)함＇을 이르는 말
荊棘銅駝형극동타 - 구리 낙타(駱駝)가 가시덤불 속에 묻혀 있다는 뜻으로, 궁전(宮殿)이나 후원(後園)이 황폐(荒廢)함을 형용(形容)하는 말
刑期無刑형기무형 - 형벌(刑罰)의 목적(目的)은 형벌(刑罰)이 없게 하는 것을 이상(以上)으로 한다는 뜻
刑期于無刑형기우무형 - 형벌(刑罰)을 만드는 까닭은 악인(惡人)을 징계(懲戒)하여 또다시 죄(罪)를 지어 형벌(刑罰)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爲)한 것임
兄飢弟飽禽獸之遂형기제포금수지수 - 형은 굼주리는 데 아우만 배부르다면 새나 짐승의 할 짓임
形單影隻형단영척 - 아무 데도 의지(依支)할 곳 없는, 몹시 외로움을 이르는 말
形端表正형단표정 - 몸 형상(形像)이 단정(端正)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겉으로도 나타남
兄郞형랑 - 언니의 남편(男便)
兄亡弟及형망제급 - 맏형이 아들이 없이 죽었을 때, 다음 아우가 맏형 대신(代身)으로 계통(系統)을 이음
兄無衣服弟必獻之형무의복제필헌지 - 형에게 의복(衣服)이 없으면 아우는 반드시 이를 드려야 함
衡門형문 - 두 개의 기둥에다 한 개의 횡목을 가로질러서 만든 허술한 대문(大門)이라는 뜻으로, 은자(隱者)가 사는 곳을 이르는 말
刑不上大夫형불상대부 - 사대부(士大夫)에게는 형벌(刑罰)을 내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옛날 대부(大夫)는 예를 지켜 범죄(犯罪)함이 없으므로 면목(面目)을 존중(尊重)해 주고, 또한 절의(節義)를 장려(奬勵)하기 위(爲)해서임
形不如面面不如眼형불여면면불여안 - 사람됨을 알아보는 데는 형체(形體)보다는 얼굴, 얼굴보다는 눈
荊山之玉형산지옥 - 형산에서 나는 옥이라는 뜻으로, 어질고 착한 사람을 이르는 말
兄生我前弟生我後형생아전제생아후 - 형은 나보다 먼저 태어나고 아우는 나보다 뒤에 태어났음
螢雪형설 - 고생(苦生)하면서도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학문(學問)을 닦음을 가리키는 말
螢雪之功형설지공 - 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이라는 뜻으로, 가난을 이겨내며 반딧불과 눈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工夫)하여 이룬 공을 일컫는 말
兄雖責我不敢怒怨형수책아불감노원 - 형이 비록 나를 꾸짖더라도 감(敢)히 성내고 원망(怨望)하지 말아야 함
形勝之國형승지국 - 지세가 좋아서 승리(勝利)하기에 마땅한 자리에 있는 나라
形勝之地형승지지 - 경치(景致)가 매우 아름다운 땅
形役형역 - 마음이 육체(肉體)의 부리는 바가 된다는 뜻으로, ＇정신(精神)이 물질(物質)의 지배(支配)를 받음＇을 이름
形影相同형영상동 - 형체(形體)가 구부러져 있으면 그림자도 구부러지고, 형체(形體)가 곧으면 그 그림자도 곧다는 뜻으로, 사람의 행동(行動)의 선악(善惡)은 그 마음의 선악(善惡)에 달렸음을 이르는 말
形影相弔형영상조 - 자기(自己)의 몸과 그림자가 서로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몹시 외로움＇을 일컫는 말
形容枯槀형용고고 - 용모(容貌)가 여위고 쇠약(衰弱)해짐
兄友弟恭형우제공 - 형제(兄弟)끼리 우애(友愛)가 깊음
兄有過失和氣以諫형유과실화기이간 - 형에게 과실(過失)이 있으면 아우는 온화(溫和)한 기색(氣色)으로 간(諫)함
形而上형이상 - 형체(形體)가 없어 감각(感覺)으로는 그 존재(存在)를 파악(把握)할 수 없는 것으로서 시간(時間)이나 공간(空間)을 초월(超越)한 관념적(觀念的)인 것을 이르는 말
形而上學형이상학 - ＇형체(形體)를 초월(超越)한 영역(領域)에 관(關)한 과학(科學)＇이라는 뜻으로, ＇철학(哲學)＇을 일컫는 말
兄弟不如友生형제불여우생 - 형제(兄弟)는 안락무사(安樂無事)한 때에는 친구(親舊)만 못함
兄弟爲手足형제위수족 - 형제(兄弟) 간(間)은 손발(手足)과 같다는 뜻으로, 떼어버릴 수 없는 관계(關係)임을 이르는 말
兄弟姉妹同氣而生형제자매동기이생 - 형제(兄弟)와 자매(姉妹)는 기운(氣運)을 같이하여 태어났음
兄弟姉妹友愛而已형제자매우애이이 - 형제(兄弟)와 자매(姉妹)는 서로 우애(友愛)할 따름임
兄弟爭鬪滿堂不樂형제쟁투만당불락 - 형과 아우가 다투고 싸우면 온 집안이 즐겁지 않게 됨
兄弟之國형제지국 - ①사이가 썩 친밀(親密)하여 가깝게 지내는 나라 ②서로 혼인(婚姻) 관계(關係)를 맺은 나라를 이르는 말
兄弟之誼형제지의 - 형제(兄弟)처럼 지내는 정다운 친구(親舊) 사이의 매우 깊은 우의
兄弟投金형제투금 - 형제가 금덩이를 던졌다는 설화에서 유래(由來)하여, 형제간의 우애(友愛)를 뜻함
兄弟鬩墻형제혁장 - 형제(兄弟)가 담장 안에서 싸운다는 뜻으로, 동족상쟁(同族相爭)을 말함
兄弟鬩牆外禦其侮형제혁장외어기모 - 형제(兄弟)는 담장 안에서는 싸우기도 하나, 밖에서 모욕(侮辱)을 당(當)하면 함께 이를 막음
兄弟和睦父母喜之형제화목부모희지 - 형과 아우가 화목(和睦)하면 부모(父母)님이 기뻐하심
兄弟和合賢妻之德형제화합현처지덕 - 형과 아우가 화합(和合)한 것은 어진 아내의 덕임
螢窓雪案형창설안 - 반딧불이 비치는 창과 눈에 비치는 책상(冊床)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문(學問)에 힘씀을 비유(比喩)한 말
荊妻형처 - 남에게 자기(自己)의 아내를 낮추어 이르는 말
形體雖異素受一血형체수이소수일혈 - 형상(形像)과 몸은 비록 다르나 본래(本來) 한 핏줄기를 이어받았음
形形色色형형색색 - 모양(模樣)이나 종류(種類)가 다른 가지 각색(各色)의 것
嵇琴阮嘯혜금완소 - 위국 혜강(嵇康)은 거문고를 잘 타고, 완적(玩籍)은 휘파람을 잘 불었음
惠諒혜량 - 살펴서 이해(理解)함의 뜻으로, 편지(便紙)에서 쓰는 말. 겸손(謙遜)한 표현(表現)임. 부디 저의 간청(懇請)을 혜량(惠諒)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의 뜻
蕙焚蘭悲혜분난비 - 혜란(蕙蘭)이 불에 타면 난초(蘭草)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벗의 불행(不幸)을 함께 슬퍼함을 이르는 말
惠而不費혜이불비 - 위정자(爲政者)는 백성(百姓)에게 은혜(恩惠)를 베풀되 낭비(浪費)는 하지 말아야 함
狐假虎威호가호위 -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威勢)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뜻으로, 남의 세력(勢力)을 빌어 위세(威勢)를 부림
互角之勢호각지세 - 서로 조금도 낫고 못함이 없는 자세(姿勢)
虎踞龍盤호거용반 - 용이 도사리고 범이 웅크리고 앉았다는 뜻으로, 웅장(雄壯)한 산세를 이르는 말
豪傑男子호걸남자 - 호걸(豪傑)스러운 사나이
虎溪三笑호계삼소 - 동양화 화제(畵題)의 하나
糊口호구 - 호구(餬口). 입에 풀 칠이나 한다는 뜻으로, ＇겨우 끼니를 이어가는 일＇을 이르는 말
戶口別星호구별성 - 집집마다 찾아 다닌다는 뜻으로, ＇마마＇를 일컫는 말
虎口餘生호구여생 - 구사(九死) 일생(一生)으로 살아 남은 목숨
糊口之計호구지계 - 호구지책(糊口之策)
糊口之方호구지방 - 호구지책(糊口之策)
糊口之策호구지책 - 입에 풀칠하다라는 뜻으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方策)
虎口讒言호구참언 - 매우 위험(危險)한 참언이라는 뜻으로, 남을 궁지(窮地)에 몰아넣는 고자질이나 헐뜯는 말을 이르는 말
糊口策호구책 - 호구지책(糊口之策)
虎窟호굴 - 범의 굴이라는 뜻으로, 가장 위험(危險)한 곳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胡鬼別星호귀별성 - 호구별성(戶口別星)
浩氣호기 - 호연한 기운(氣運). 하늘과 땅 사이 또는, 사람의 마음에 차 있는 너르고 굳고 맑고 올바른 기운(氣運)
豪氣滿發호기만발 - 호기롭게 뽐내는 기운(氣運)이 차서 겉으로 드러남
豪氣萬丈호기만장 - 호기로운 기세(氣勢)가 매우 높음
胡奴子息호노자식 - 버릇없이 막되게 자란 놈
護黨之風호당지풍 - 당파(黨派)들끼리 서로 감싸고 도는 기품(氣稟)
糊塗호도 - ①성정(性情)이 흐리터분함 ②근본적(根本的)인 조처(措處)를 하지 않고 일시적(一時的)으로 얼버무려 넘김. 어물쩍하게 넘겨 버림
虎頭蛇尾호두사미 - 범의 머리에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성(盛)하나 끝이 부진(不振)한 형상(形狀)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虎狼之國호랑지국 - 호랑이와 이리의 나라라는 뜻으로, 포악(暴惡)하고 신의(信義)가 없는 강대국(强大國)을 비유(比喩)하는 말
虎狼之心호랑지심 - 범과 이리 같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성질(性質)이 거칠고 사나워서 인자(仁慈)하지 못한 마음을 이르는 말
呼來斥去호래척거 - 사람을 불러 왔다가 다시 그 길로 곧 돌려 보냄
呼來招去호래초거 - 불러 오고 불러 감
號令如山호령여산 - 호령(號令)이 산과 같다는 뜻으로, 호령(號令)은 엄중(嚴重)해 움직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號令如汗호령여한 - 한번 내린 명령(命令)은 다시 취소(取消)하기 어려움
毫釐호리 - ①자 또는 저울 눈의 호(毫)와 이(釐)②매우 적은 분량(分量)
壺裏乾坤호리건곤 - 술 항아리 속의 천지(天地)라는 뜻으로, 늘 술에 취한 상태(狀態)에 있음을 이르는 말
毫釐之差호리지차 - 아주 근소한 차이(差異)
毫釐千里호리천리 - 티끌 하나의 차이(差異)가 천 리의 차이(差異)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조금의 차이(差異)지만 나중에는 대단한 차가 생김을 이르는 말
胡馬望北호마망북 - 호마의북풍(胡馬依北風)
胡馬依北風호마의북풍 - 북쪽의 말은 북풍이 불 때마다 머리를 들어 북쪽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몹시 고향(故鄕)을 그리워함＇의 비유(比喩)
毫末호말 - ①털 끝 ②털끝 만한 작은 일 ③또는, 적은 양
毫末之利호말지리 - 털 끝 만한 이익(利益)
毫毛斧柯호모부가 - 수목(樹木)을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使用)하는 노력(努力)이 필요(必要)하게 된다는 뜻으로, 화(禍)는 미세(微細)할 때에 예방(豫防)해야 함을 비유(比喩)하는 말로 쓰임
虎吻호문 - 호랑이의 입술이라는 뜻으로, 위험(危險)함을 이르는 말
好物不在多호물부재다 - 좋은 물건(物件)이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必要)는 없다는 뜻으로, 위험(危險)한 일을 시작(始作)해 놓고 계속(繼續)할 수도 그만둘 수도 없는 난처(難處)한 지경(地境)을 이르는 말
虎尾難放호미난방 - 잡았던 범의 꼬리를 놓기가 어렵다는 뜻에서, 위험성(危險性)이 있는 일을 비롯한 바에 ＇그대로 나가기도 어렵고 그만두기도 어려움＇을 가리키는 말
虎尾春氷호미춘빙 - 범의 꼬리와 봄에 어는 얼음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험(危險)한 지경(地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琥珀光호박광 - 호박(琥珀)과 같이 아름다운 빛이란 뜻으로, 술 빛깔의 맑고 아름다운 황색(黃色)을 이르는 말
好博咸亡宅看章細覺情호박함망택간장세각정 - 노름을 좋아하니 다 집을 잃어버리고, 글을 보니 자세(仔細)하게 뜻을 깨달음
毫髮不動호발부동 -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태연(泰然)함
豪放磊落호방뇌락 - 기개(氣槪)가 장하고 도량(度量)이 넓고 큼
虎變鼠호변서 - 호랑이가 쥐로 변한다는 뜻으로, 임금도 권세(權勢)를 잃으면 신하(臣下)에게 업신여김을 당(當)함을 이르는 말
戶別訪問호별방문 - 집집마다 찾아다님
戶封八縣호봉팔현 - 한(漢)나라가 천하(天下)를 통일(統一)하고 여덟 고을 민호(民戶)를 주어 공신(功臣)을 봉(封)함
虎父犬子호부견자 - 호랑이 아비에 개의 새끼라는 뜻으로, 훌륭한 아버지에 못난 아들을 이르는 말
呼父呼母호부호모 -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름
毫分縷析호분누석 - 썰 잘게 나눔
狐不二雄호불이웅 - 여우는 수놈 두 마리가 함께 살지 않는다는 뜻으로, 두 영웅(英雄)이 병립할 수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胡思亂量호사난량 - 호사난상(胡思亂想)
胡思亂想호사난상 - 몹시 뒤섞이고 착잡(錯雜)하여 어수선하게 생각함, 또는 그 생각
好事多魔호사다마 - 좋은 일에는 방해(妨害)가 되는 일이 많음
好事不如無호사불여무 -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뒤따르니, 처음부터 좋은 일이 없던 것만도 못함
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狐死首丘호사수구 - 여우는 죽을 때가 되면 제가 살던 굴 있는 언덕으로 머리를 돌린다는 뜻으로, ①근본(根本)을 잊지 않음 ②고향(故鄕)을 그리워함
虎死留皮호사유피 - 범이 죽으면 가죽을 남기는 것과 같이, 사람도 죽은 뒤에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
虎死留皮人死留名호사유피인사유명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함을 이르는 말
狐死兎悲호사토비 - 여우가 죽으면 토끼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의 불행(不幸)을 슬퍼함
狐死兎泣호사토읍 - 여우의 죽음에 토끼가 운다는 뜻으로, 동류(同類)의 불행(不幸)을 슬퍼함의 비유(比喩)
互相連結호상연결 - 서로 관계(關係)를 맺어 이음
好色之徒호색지도 - 여색(女色)을 특별(特別)히 좋아하는 무리
好生惡死호생오사 - 살기를 좋아하고 죽기를 싫어함
好生之德호생지덕 - 죽일 형벌(刑罰)에 처할 죄인(罪人)을 특별(特別)히 살려 주는 제왕(帝王)의 덕
好生之物호생지물 - 아무렇게나 굴려도 죽지 아니하고 잘 사는 식물(植物)
狐鼠輩호서배 - 여우와 쥐새끼 같은 무리라는 뜻으로, 간사(奸邪)하고 못된 무리의 비유(比喩)
呼訴無地호소무지 - 원통(寃痛)한 사정(事情)을 호소(呼訴)할 곳이 없음
呼訴無處호소무처 - 원통(寃痛)한 사정(事情)을 호소(呼訴)할 곳이 없음
好勝之癖호승지벽 - 남과 겨루어서 꼭 이기기를 즐기는 성벽
好勝之心호승지심 - 남에게 이기기를 좋아하는 마음
怙恃호시 - 믿고 의지(依支)한다는 뜻으로, 부모(父母)를 이르는 말
虎視牛步호시우보 - 호랑이같이 예리(銳利)하고 무섭게 사물(事物)을 보고 소같이 신중(愼重)하게 행동(行動)한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신중(愼重)을 기(期)함을 뜻함
虎視眈眈호시탐탐 - 범이 먹이를 노린다는 뜻으로, ①＇기회(機會)를 노리며 형세(形勢)를 살핌＇을 비유(比喩)하는 말 ②날카로운 눈으로 가만히 기회(機會)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模樣)
胡言亂說호언난설 - 호설(胡說)
胡言亂語호언난어 - ①터무니없는 말 ②무슨 뜻인지 이해(理解)할 수 없는 말을 이르는 말
豪言壯談호언장담 - 분수(分數)에 맞지 않는 말을 큰소리로 자신(自信) 있게 말함
浩然之氣호연지기 - ①도의(道義)에 근거(根據)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 마음②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정기(精氣) ③공명정대(公明正大)하여 조금도 부끄럼 없는 용기(勇氣) ④잡다(雜多)한 일에서 벗어난 자유(自由)로운 마음
胡髥호염 - 호(胡)의 풍속(風俗)과 비슷하다는 데서, 턱에 난 수염
號曰百萬호왈백만 - 말로는 백만을 일컬으나, 실상(實相)은 얼마 안 됨
胡越一家호월일가 - 고향(故鄕)이 다르고 서로간에 서먹서먹한 사람들이 한집에 모인다는 뜻으로, 천하(天下)가 한집안 같음을 이르는 말
好爲人師호위인사 - 아는 체하며 매사(每事)에 남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함
互有長短호유장단 - 서로 나은 점과 못한 점(點)이 있음
狐擬호의 - 여우가 의심(疑心)이 많다는 뜻으로, 매사(每事)에 지나치게 의심(疑心)함을 이르는 말
狐疑未決호의미결 - 여우가 의심이 많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하여 의심이 많아 결행(決行)하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狐疑不決호의불결 - 여우가 의심이 많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하여 의심이 많아 결행(決行)하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好衣好食호의호식 - ①좋은 옷고 좋은 음식(飮食) ②잘 입고 잘 먹음
好爵自縻호작자미 - 스스로 벼슬을 얻게 되니 찬작(鑽灼)을 극진(極盡)하면 인작(人爵)이 스스로 이르게 됨
壺漿호장 - 단지 안에 든 간장이란 뜻으로, 보잘것없이 맛없는 반찬(飯饌)을 이르는 말
虎前乞肉호전걸육 - 범에게 고기 달라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림도 없는 일을 하려고 함을 이르는 말
胡蝶夢호접몽 - 장자(莊子)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으로, ①현실(現實)과 꿈의 구별(區別)이 안 되는 것 ②인생(人生)의 덧없음의 비유(比喩)
胡蝶之夢호접지몽 - 장자(莊子)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으로, ①현실(現實)과 꿈의 구별(區別)이 안 되는 것 ②인생(人生)의 덧없음의 비유(比喩)
戶庭出入호정출입 - 앓은 사람이나 늙은이가 겨우 마당에까지만 드나듦
互助互援호조호원 - 서로 돕고 서로 구원(救援)함
壺中之天호중지천 - 술 항아리 속의 천지(天地)라는 뜻으로, ①별세계(別世界) 또는 선경(仙境)을 이르는 말 ②지극(至極)히 협소함을 이르는 말
壺中天호중천 - 항아리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별천지(別天地)ㆍ별세계(別世界)ㆍ선경(仙境) 따위의 뜻으로 쓰는 말
壺中天地호중천지 - 병안에 세상(世上)이 다 있다는 뜻으로, 별천지(別天地)ㆍ별세계(別世界)를 뜻함
護疾忌醫호질기의 - 병을 숨기고 의원에게 보이기를 꺼린다는 뜻으로, 자신의 결점을 감추고 남의 충고를 듣지 않음을 비유(比喩)하는 말
虎擲龍拏호척용나 - 범과 용이 맞잡고 친다는 뜻으로, 영웅(英雄)끼리 다툼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壺天호천 - 호중천(壺中天)
昊天罔極호천망극 - 하늘이 넓고 끝이 없다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은혜(恩惠)가 매우 크고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
呼天痛哭호천통곡 - 하늘을 부르며 목놓아 욺
皓齒丹脣호치단순 - 붉은 입술과 흰 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女子)를 이르는 말
豪宕不羈호탕불기 - 기개(氣槪)가 굳고 호걸(豪傑)스러워 사소(些少)한 일에 얽매이지 않음
虎豹豈受犬羊欺호표기수견양기 - 범과 표범이 어찌 개나 양에게 속임을 당(當)하겠느냐는 뜻으로, 군자(君子)는 소인(小人)의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好學近乎知호학근호지 - 학문(學問)은 격물치지(格物致知)하는 길이므로 학문(學問)을 좋아하는 것 자체(自體)가 지(知)에 가까움을 이르는 말
好學不倦호학불권 - 학문(學問)을 좋아하여 책읽기에 게으름이 없음
湖海之士호해지사 - 호탕(豪宕)한 기풍(氣風)으로 초야(草野)에 묻혀 사는 사람을 이르는 말
胡行亂走호행난주 - 함부로 날뛰며 어지러이 행동(行動)함
虎穴虎子호혈호자 - 범의 굴에 들어가야 범의 새끼를 잡는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큰 위험(危險)을 각오(覺悟)하지 않으면 큰 수확(收穫)을 얻지 못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呼兄呼弟호형호제 - 썩 가까운 벗의 사이에 형이니 아우니 하고 서로 부름
浩浩漠漠호호막막 - 끝없이 넓고 멀어 아득함
浩浩茫茫호호망망 - 바다나 호수(湖水) 따위가 끝없이 넓고 멀어서 아득함
浩浩湯湯호호탕탕 - 물이 한없이 넓게 흐르는 모양(模樣)
毫忽之間호홀지간 - 서로 얼마 아니 되는 사이. 조금 어긋난 동안
豪華子弟호화자제 - 호화(豪華)로운 집안에서 자라난 젊은이
或可或不可혹가혹불가 - 옳다 하기도 하고 그르다 하기도 하여 어떤 일이 질정(質定)되지 못함
惑世誣民혹세무민 - 세상(世上)을 어지럽히고 백성(百姓)을 속이는 것
或是或非혹시혹비 - 옳기도 하고 그르기도 하여 옳고 그른 것이 질정되지 못함
惑於後妻혹어후처 - 후처(後妻)에게 홀딱 반함. 후처(後妻)에게 미혹(迷惑)됨
或坐或立혹좌혹립 - 혹은 앉기도 하고 혹은 서기도 함
渾金璞玉혼금박옥 - 다듬지 않은 본디 그대로의 금과 옥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좋은 바탕을 이르는 말
魂不附身혼불부신 - 혼비백산(魂飛魄散)
魂不附體혼불부체 - 몹시 놀라서 혼백(魂魄)이 흩어짐
魂飛魄散혼비백산 - 넋이 날아가고 넋이 흩어지다라는 뜻으로, 몹시 놀라 어찌할 바를 모름
魂飛中天혼비중천 - 혼이 중천에 떴다는 말로, ＇정신(精神)이 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空中)에 떠돌아 다닌다는 말
渾然一體혼연일체 - 사람들의 행동(行動)ㆍ의지(意志) 따위가 조금도 차이(差異)가 없이 한 덩어리가 됨
渾然一致혼연일치 - 차별(差別) 없이 서로 합치함
婚姻死喪隣保相助혼인사상인보상조 - 혼인(婚姻)과 상사(喪事)에는 이웃끼리 서로 도와야 함
昏定晨省혼정신성 - 저녁에는 잠자리를 보아 드리고, 아침에는 문안(問安)을 드린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아침저녁으로 부모(父母)의 안부(安否)를 물어서 살핌을 이르는 말
忽往忽來홀왕홀래 - 걸핏하면 가고 걸핏하면 옴
忽地風波홀지풍파 - 갑자기 일어나는 풍파(風波)
忽顯忽沒홀현홀몰 - 문득 나타났다가 문득 없어짐
忽忽不樂홀홀불락 - 실망하여 마음이 즐겁지 않음
紅鏡홍경 - 붉은빛으로 빛나는 거울이라는 뜻으로, ＇솟는 해＇를 비유(比喩)한 말
鴻鵠홍곡 - 큰 기러기와 고니라는 뜻으로, 곧, 큰 인물(人物)을 비유(比喩)한 말
鴻鵠高飛不集汚地홍곡고비부집오지 - 큰 기러기와 고니는 높이 날면서 더러운 땅에는 머무르지 않음
鴻鵠之志홍곡지지 - 큰 기러기와 고니의 뜻이라는 뜻으로, 영웅(英雄) 호걸(豪傑)의 뜻이나 원대(遠大)한 포부(抱負)를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紅裙홍군 - 붉은 빛깔의 치마란 뜻으로, 미인(美人)이나 예기(藝妓)를 이르는 말
紅東白西홍동백서 - 제사(祭祀) 때 제물(祭物)을 차려 놓는 차례(次例). 붉은 과실(果實)은 동쪽에 흰 과실(果實)은 서쪽에 차리는 격식(格式)을 뜻함
紅爐上一點雪홍로상일점설 - 벌겋게 단 화로(火爐) 위에 한 점의 눈이 녹는다는 뜻으로, ①도를 깨쳐 마음속이 탁 트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②큰 일에 작은 힘이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紅爐點雪홍로점설 - ①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사욕(邪慾)이나 의혹(疑惑)이 일시에 꺼져 없어지고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②크나큰 일에 작은 힘이 조금도 보람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
紅粉靑蛾홍분청아 - 홍분은 연지와 분은, 청아는 청색(靑色)으로 아미(蛾眉)를 그리는 일, 곧 미인(美人)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紅不甘醬홍불감장 - 색은 붉으나 맛은 쓴 간장이라는 뜻으로,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속은 신통(神通)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紅顔薄命홍안박명 - 얼굴에 복숭아빛을 띤 예쁜 여자(女子)는 팔자가 사납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紅顔白髮홍안백발 - 나이가 들어 머리는 세었으나 얼굴은 붉고 윤기(潤氣)가 돈다는 말
紅顔婢子홍안비자 - 나이가 젊고 얼굴이 곱게 생긴 계집종
哄然大笑홍연대소 - 큰 소리로 껄걸 웃음
紅玉婚式홍옥혼식 - 결혼(結婚) 45주년(周年ㆍ週年)
紅衣童子홍의동자 - 붉은 옷을 입은 사내아이. 곧 곱게 차린 어린아이
弘益人間홍익인간 - 널리 인간(人間) 세계(世界)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건국(建國) 시조(始祖)인 단군(檀君)의 건국(建國) 이념(理念)
紅一點홍일점 - 푸른 잎 가운데 한 송이의 꽃이 피어 있다는 뜻으로, ①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를 띠는 것 ②또는 많은 남자(男子)들 사이에 끼어 있는 오직 하나 뿐인 여자(女子)
鴻漸홍점 - 큰 기러기가 아래로부터 차차 위로 올라간다는 뜻으로, 차례(次例)를 따라 벼슬이 올라감의 비유(比喩)
鴻漸之翼홍점지익 - 점점 높이 날아 하늘위까지 날 수 있는 큰기러기의 날개라는 뜻으로, 점차 높은 자리에 오르는 유위(有爲)한 재능(才能)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禍家餘生화가여생 - 죄화를 입은 집안의 자손(子孫)
花街柳巷화가유항 - 유곽을 달리 이르던 말
花間蝶舞화간접무 - 꽃 사이를 나비가 춤추며 날아다님
華甲화갑 - 61세를 일컬음. 「화(華)」자는 십(十)이 여섯 개에다 일(一)이 하나 있으므로 61세를 나타내며, 회갑(回甲) 또는 환갑(還甲)이라고도 함
化工之跡화공지적 - 한울의 조화(造化)의 솜씨가 나타난 자취
華菅茅束화관모속 - 솔새를 물에 적셔 거적을 짤 때는 띠로 묶어야 한다는 뜻으로, 부부(夫婦)는 서로 떨어져서는 안 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和光화광 - 스스로의 재지를 싸서 감추고 세속(世俗)을 따름. 부처, 보살(菩薩)이 중생(衆生)을 깨우치기 위(爲)하여 본색(本色)을 감추고 사람의 몸으로 나타나는 일
和光同塵화광동진 - 화광(和光)은 빛을 늦추는 일이고, 동진(同塵)은 속세(俗世)의 티끌에 같이 한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지혜(智慧)를 자랑함 없이 오히려 그 지혜(智慧)를 부드럽게 하여 속세(俗世)의 티끌에 동화(同化)함을 말함
火光衝天화광충천 - 불빛이 하늘이라도 찌를 듯이 그 형세(形勢)가 맹렬(猛烈)함
和氣靄靄화기애애 -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부드러운 기운(氣運)이 넘쳐 흐름을 이르는 말
和氣致祥화기치상 - 음(陰)과 양(陽)이 서로 화합(和合)하면 그 기운(氣運)이 서로 어우러져 상서(祥瑞)를 냄
火德眞君화덕진군 - 불을 맡았다는 신령(神靈)
花落憐不掃月明愛無眠화락연불소월명애무면 - 꽃이 떨어지니 가엾어 쓸지를 못하고, 달이 밝으니 사랑스러워 잠을 못 이룸
花爛春盛화란춘성 - 꽃이 만발(滿發)한 한창 때의 봄
畵龍類狗화룡유구 - 큰 일을 하려다가 그 일을 이루지 못할 때는 모든 것이 실패(失敗)로 돌아가 한 가지의 작은 일도 이룰 수가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畵龍點睛화룡점정 - 장승요가 벽에 그린 용에 눈동자를 그려 넣은 즉시(卽時)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라는 뜻으로, 가장 요긴(要緊)한 부분(部分)을 마치어 완성(完成)시키다라는 뜻
花柳東風화류동풍 - 꽃과 버들과 봄바람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뜻으로, ①＇한 번 성한 것이 얼마 못 가서 반드시 쇠하여짐＇을 이르는 말 ②권세(權勢)나 세력(勢力)의 성(盛)함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 말
化民成俗화민성속 - 백성(百姓)을 교화(敎化)하여 아름다운 풍속(風俗)을 이룸
花發多風雨화발다풍우 - 꽃이 필 무렵에는 바람과 비가 많아 피어난 꽃도 허무(虛無)하게 떨어져 버린다는 뜻으로, 세상(世上) 사람들이 하는 일에는 뜻대로 되지 않게 방해(妨害)하는 것이 많음을 이르는 말
花發千山紅葉生萬樹靑화발천산홍엽생만수청 - 꽃이 피니 온산이 붉고, 잎이 나니 모든 나무가 푸름
花房作妾화방작첩 - 기생(妓生)을 첩으로 삼음
畵伯화백 - 화가(畵家)의 높임말
畵餠화병 -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그림속의 떡은 먹을 수가 없으므로 실용적(實用的)이지 못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禍福糾纆화복규묵 - 화복(禍福)이 꼰 노와 같이 서로 얽혀 있다는 뜻으로, 재앙(災殃)이 있으면 복이 있고, 복이 있으면 재앙(災殃)이 있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禍福同門화복동문 - 화나 복은 모두 자신(自身)이 불러들임을 이르는 말
禍福無門화복무문 - 화나 복이 오는 문은 정(定)하여 있지 않다는 뜻으로, 스스로 악(惡)한 일을 하면 그것은 화가 들어오는 문이 되고, 착한 일을 하면 그것이 복이 들어오는 문이 된다는 말
禍福無門惟人自招화복무문유인자초 - 화와 복에는 문이 따로 없음. 오직 사람이 스스로 부르는 것임
華不再揚화부재양 - 한번 떨어진 꽃은 다시 가지에 올라 붙지 않음
禍不單行화불단행 - 재앙(災殃)은 번번이 겹쳐 오게 됨
禍不妄至화불망지 - 화는 망령(妄靈)되이 이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화가 도래함은 다 그 원인(原因)이 있음을 이르는 말
華不再揚화불재양 - 한번 떨어진 꽃은 다시 가지에 올라 붙지 않음
畵蛇添足화사첨족 - 뱀을 그리고 발을 더한다는 뜻으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거나 필요(必要) 이상(以上)으로 쓸데 없는 일을 하여 도리어 실패함
禍色迫頭화색박두 - 재앙(災殃)이 바싹 닥침
禍生不德화생부덕 - 화란(禍亂)이 생기는 것은 다 덕이 없는 탓임
華胥之國화서지국 - 잘 다스려진 태평(太平)한 나라
華胥之夢화서지몽 - 화서(華胥)가 꾸었던 꿈이란 뜻으로, 좋은 꿈을 일컬음
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化俗結緣화속결연 - 속인(俗人)을 교화(敎化)하여 불연을 맺게 함
花信風화신풍 - ＇꽃이 피려고 함을 알리는 바람＇이라는 뜻으로, ＇꽃이 필 무렵에 부는 바람＇을 이르는 말. 24번화신풍(二十四番花信風)의 준말
和氏之璧화씨지벽 - 화씨가 발견한 구슬이라는 뜻으로, 천하(天下) 명옥(明玉)의 이름
花樣不同화양부동 - ①무늬가 같지 않음 ②문장(文章)이 남과 같지 않음
火旺之節화왕지절 - 오행(五行)에서 화기(火氣)가 왕성(旺盛)한 절기(節氣)라는 뜻으로, ＇여름＇을 이르는 말
化外之氓화외지맹 - 화외지민(化外之民)
化外之民화외지민 - 교화(敎化)가 미치치 못하는 곳의 백성(百姓)
花容月態화용월태 - ＇꽃다운 얼굴과 달 같은 자태(姿態)＇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女子)의 고운 자태(姿態)를 이르는 말
花雨東山화우동산 - 꽃잎이 비오듯 떨어져 날리는 동산
花有重開日人無更少年화유중개일인무갱소년 -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사람은 다시 젊은 날은 없음
和而不同화이부동 - 남과 사이 좋게 지내되 의(義)를 굽혀 좇지는 아니한다는 뜻으로, 곧, 남과 화목(和睦)하게 지내지만 자기(自己)의 중심(中心)과 원칙(原則)을 잃지 않음
華而不實화이부실 - 꽃만 피고, 열매가 없다는 뜻으로, 언행(言行)이 일치(一致)하지 않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禍因惡積화인악적 - 재앙(災殃)은 악(惡)을 쌓음에 인(因)한 것이므로, 재앙(災殃)을 받는 이는 평소(平素)에 악(惡)을 쌓았기 때문임
禍自微而生화자미이생 - 화는 사소(些少)한 일에서 생겨 마침내 매우 큰 결과(結果)를 낳음을 이르는 말
禍轉爲福화전위복 - 재앙(災殃)이 바뀌어서 오히려 복이 됨
花田衝火화전충화 - 꽃밭에 불을 지른다는 뜻으로, 젊은이의 앞을 막거나 그르침을 이르는 말
華亭鶴唳화정학려 - 화정에서 들은 학의 울음소리
花朝月夕화조월석 - ＇꽃이 핀 아침과 달 밝은 저녁＇이란 뜻으로, ①＇경치(景致)가 가장 좋은 때＇를 이르는 말 ②음력(陰曆) 2월 보름과 8월 보름 밤. 봄과 가을
花鳥風月화조풍월 - 꽃과 새와 바람과 달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아름다운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禍從口生화종구생 - ＇재앙(災殃)이 되는 것은 입으로부터 나온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라는 말
花中君子화중군자 - ＇꽃 중(中)의 군자(君子)＇이라는 뜻으로, ＇연꽃＇를 달리 일컫는 말
花中神仙화중신선 - 꽃 중(中)의 신선(神仙)이라는 뜻으로, 깨끗하고 고상(高尙)한 해당화(海棠花)를 이르는 말
花中王화중왕 - 꽃 중(中)의 왕이라는 뜻으로, 탐스럽고 찬란(燦爛)한 모란을 이르는 말
畵中有詩화중유시 - 그림 속의 시적 정취(情趣)가 있음
畵中之餠화중지병 - 그림 속의 떡이란 뜻으로, ①바라만 보았지 소용(所用)이 닿지 않음을 비유(比喩)한 말 ②보기만 했지 실제(實際)로 얻을 수 없음 ③실속(實-)없는 말에 비유(比喩)하는 말
畵采仙靈화채선령 - 신선(神仙)과 신령(神靈)의 그림도 화려(華麗)하게 채색(彩色)되어 있음
花天月地화천월지 - 꽃 피고 달 밝은 좋은 경치(景致)
花草職居화초직거 - 궁중(宮中)에서, ＇꽃 심는 사람＇을 일컫던 말
華燭화촉 - ①빛깔 들인 밀초 ②그림을 그리는 데 쓰는 밀초 ③혼인식(婚姻式) 따위에서 좌상의 등화. 뜻이 바뀌어 ＇혼례(婚禮)＇를 달리 일컫는 말이 되었음
華燭洞房화촉동방 - 신혼 부부(夫婦)가 첫날밤을 지내는 방
華燭之典화촉지전 - ＇화촉을 밝히는 의식(儀式)＇이란 뜻으로, 혼인식(婚姻式)을 달리 일컫는 말
化出自然화출자연 - 천도교(天道敎)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이란 뜻으로 쓰는 말
和風甘雨화풍감우 - ＇부드러운 바람이 불고 단비가 내린다＇는 뜻으로, 날씨가 고름의 비유(比喩)
和風暖陽화풍난양 - ＇화창(和暢)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이란 뜻으로, 따뜻한 봄날씨를 이름
化被草木화피초목 - 덕화(
德化)가 사람이나 짐승 뿐만 아니라 초목(草木)에까지도 미침을 말함
花下曬褌화하쇄곤 - 꽃나무 밑에서 잠방이를 말린다는 뜻으로, 살풍경하고 조금의 멋도 없음을 이르는 말
禍兮福之所倚화혜복지소의 - 화와 복은 서로 의지(依支)하고 있음
畵虎難畵骨知人未知心화호난화골지인미지심 - 호랑이를 그리되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알되 마음까지 알기는 어려움
畵虎不成화호불성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畵虎類狗화호유구 - 호랑이를 그리려다 개 비슷하게 됨, 소양이 없는 사람이 호걸(豪傑)의 풍도(風度)를 모방(模倣)하다가 경박(輕薄)한 사람이 됨
花婚式화혼식 - 결혼(結婚) 7주년(周年ㆍ週年)
花紅柳錄화홍유록 - 꽃은 붉고 버들은 푸르다는 뜻으로, 인공(人工)을 가(加)하지 않은 자연(自然) 그대로를 이르는 말
花紅黃蜂鬧草綠白馬嘶화홍황봉료초록백마시 - 꽃이 붉으니 누런 벌이 시끄럽고, 풀이 푸르니 흰 말이 움
確固不動확고부동 - 확고(確固)하여 흔들리거나 움직이지 아니함
確固不拔확고불발 - 확고(確固)하여 흔들리거나 움직이지 아니함
涸轍鮒漁확철부어 -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 속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매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이르는 말
確乎不拔확호불발 - 단단하고 굳세어서 뽑히지 않음
還甲환갑 - ①나이 만 60세를 가리키는 말②61세 때의 생신으로 60갑자를 다 지내고 다시 낳은 해의 간지가 돌아왔다는 의미(意味)
環顧一世환고일세 - ＇세상(世上)에 쓸 만한 사람이 없음을 탄식(歎息)함＇을 이르는 말
換骨환골 - 도가(道家)에서, 인간(人間)이 속골을 선골로 바꾸어 몸에 털이 나는 일. 즉 ＇신선(神仙)이 되는 일＇을 일컬음. 환골우화(換骨羽化). 얼굴이 전보다 훨씬 아름다워지고 환하게 틔어서 딴 사람처럼 됨. 남이 지은 글의 뜻을 본떠서 지었으나, 더욱 아름답고 새로운 글이 됨. 환골탈태(換骨奪胎)
換骨奪胎환골탈태 - 환골은 옛사람의 시문(詩文)을 본따서 어구를 만드는 것, 탈태는 古詩(고시)의 뜻을 본따서 원시(原始)와 다소 뜻을 다르게 짓는 것①옛 사람이나 타인(他人)의 글에서 그 형식(形式)이나 내용(內容)을 모방(模倣)하여 자기(自己)의 작품(作品)으로 꾸미는 일 ②용모(容貌)가 환하고 아름다워 딴 사람처럼 됨
桓公匡合환공광합 - 제(齊)나라 환공(桓公)은 바르게 하고 모두었으니 초(楚)를 물리치고 난을 바로잡음
鰥寡孤獨환과고독 - ①늙은 홀아비와 홀어미, 고아(부모 없는 이) 및 늙어서 의지(依支)할 데 없는 사람(자식(子息) 없는 이)을 이르는 말 ②외롭고 의지(依支)할 곳이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還歸故國환귀고국 - 제 나라로 돌아오거나 돌아감
還歸本主환귀본주 - 물건(物件)을 그 임자에게 다시 되돌려보냄
還歸本處환귀본처 - 물건(物件)을 그 임자에게 다시 되돌려보냄
患難相恤환난상휼 - 환난(患難)이 생겼을 때 서로 도와 주는 것
患得患失환득환실 - 이익(利益)이나 지위(地位)를 얻기 전(前)에는 얻으려고 근심하고, 얻은 후(後)에는 잃을까 해서 걱정한다는 뜻으로, 이래저래 근심 걱정이 끊일 사이가 없음을 이르는 말
換父易祖환부역조 - 아비와 할아비를 바꾼다는 말로, 지체가 좋지 못한 사람이 지체를 높이기 위(爲)하여 옳지 못한 수단(手段)으로 자손(子孫)이 없는 양반 집의 뒤를 잇는 일
換腐作新환부작신 -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紈扇圓潔환선원결 - 흰 비단(緋緞)으로 만든 부채는 둥글고 깨끗함
換鵝환아 - 글씨를 청해 얻음을 이르는 말
歡如平昔환여평석 - 원망(怨望)과 한을 생각지 않고 옛 정을 회복(回復)함
渙然氷釋환연빙석 - 얼음이 녹듯이 마음에 한 점의 의심(疑心)도 남기지 않고, 의혹(疑惑)이나 미혹(迷惑)이 풀림
圜鑿方枘환조방예 -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넣는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제 격에 맞지 않음의 비유(比喩)
歡天喜地환천희지 - 하늘을 우러르고 기뻐하고, 땅을 굽어보고 기뻐한다는 뜻으로, 대단히 즐거워하고 기뻐함을 이르는 말
換奪환탈 - 얼굴이 전보다 훨씬 아름다워지고 환하게 틔어서 딴 사람처럼 됨. 남이 지은 글의 뜻을 본떠서 지었으나, 더욱 아름답고 새로운 글이 됨. 환골탈태(換骨奪胎)
歡呼雀躍환호작약 -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患候平復환후평복 - 병이 나아 평상시(平常時)와 같이 회복(回復)됨
豁達大度활달대도 - 도량(度量)이 넓고 커서 작은 일에 구애(拘礙)되지 않음
活潑潑地활발발지 - ①물고기가 뛰듯이 기세(氣勢)가 성한 모양(模樣) ②팔팔하게 활동(活動)하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活殺自在활살자재 - ①살리든지 죽이든지 마음대로 함 ②제 마음대로 날뛰는 것을 이르는 말
豁然貫通활연관통 - 환하게 통(通)하여 이치(理致)를 깨달음
豁然大悟활연대오 - 마음이 활짝 열리듯이 크게 깨달음을 얻는 일
活人積德활인적덕 - 사람의 목숨을 구(救)하여 음덕(陰德)을 쌓음
活人之方활인지방 - 사람을 구원(救援)하여 돕는 방법(方法). 사람을 살려 줄 방안(方案)
皇考황고 - ①＇돌아간 아버지＇의 높임말 ②＇증조(曾祖)＇의 높임말
皇姑황고 - ①＇돌아간 시어머니＇의 높임말 ②아버지의 고모(姑母). 곧 할아버지의 누이
惶恐無地황공무지 - 황공(惶恐)하여 몸 둘 바를 모름
黃冠황관 - 풀로 만든 평민(平民)의 관이란 뜻으로, ①＇벼슬 못한 사람＇의 일컬음 ②도사의 관 ③또는, 도사
黃口황구 - 새 새끼의 주둥이가 노랗다는 뜻에서, ＇어린아이＇를 일컬음
黃口小兒황구소아 - 새 새끼의 주둥이가 노랗다는 뜻에서, ＇어린아이＇를 일컬음
黃口乳兒황구유아 - 새 새끼의 주둥이가 노랗다는 뜻에서, ＇어린아이＇를 일컬음
黃口幼兒황구유아 - 황구소아(黃口小兒)
黃口乳臭황구유취 - 부리가 누런 색 새끼같이 아직은 어려서 입에서 젖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남을 어리고 하잘 것 없다고 비웃어 이르는 말
黃口添丁황구첨정 - 조선(朝鮮) 말(末) 때, 젖먹이를 군적(軍籍)에 올려 군포(軍布)를 징수(徵收)하던 일
黃券赤軸황권적축 - 누른 종이와 붉은 책갑이라는 뜻으로, ＇불경(佛經)＇을 이르는 말
黃金萬能황금만능 - 돈만 있으면 무엇이나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뜻
荒唐無稽황당무계 - 말이나 행동(行動)이 터무니 없고 근거(根據)가 없음
荒唐之說황당지설 - 아주 허황(虛荒)한 말
荒唐之言황당지언 - 허황(虛荒)한 말을 이르는 말
黃粱夢황량몽 - 중국(中國) 당(唐)나라 때 노생(老生)이 한단으로 가는 길에 주막에서 도사 여옹을 만나 그 베개를 빌어 베고 자면서 일생(一生)의 영화(榮華)를 꿈꾸었다는 데에서 나온 말로, 세상(世上)의 부귀영화(富貴榮華)가 덧없음을 비유(比喩)하는 말
黃粱一炊황량일취 - 메조죽을 쑤는 짧은 동안이라는 뜻으로, 부귀(富貴)와 공명(功名)의 덧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黃粱一炊夢황량일취몽 - 부귀(富貴) 공명(功名)이 꿈처럼 덧없음의 비유(比喩), 또 바뀌어, 다만 꿈의 뜻으로도 쓰임
黃粱一炊之夢황량일취지몽 - 노생이 잠들기 전(前)에 짓던 기장밥이 꿈에서 깨어보니 아직 익지 않은 짧은 시간(時間)이었음
黃粱之夢황량지몽 - 덧없는 꿈이나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이르는 말
黃面老子황면노자 - ＇석가모니(釋迦牟尼)＇를 이르는 말
黃壤之客황양지객 - 죽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荒淫無道황음무도 - 술과 계집에 빠져 사람의 마땅한 도리(道理)를 돌아보지 아니함
黃河千年一淸황하천년일청 - 황하(黃河)가 천년에 한번쯤 맑아질는지도 모르겠다는 뜻으로, ①성인(聖人)의 탄생(誕生)이 이처럼 어려움 ②이루어지기 힘든 일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黃昏演說황혼연설 - ＇노인(老人)의 잔소리＇를 일컫는 말
回甲회갑 - 만 60세의 생일(生日). 나이 예순한 살을 이르는 말(61)
悔改之心회개지심 - 회개(悔改)하려는 마음
會稽之恥회계지치 - 회계산에서 받은 치욕(恥辱)이라는 뜻으로, 전쟁(戰爭)에서 진 치욕(恥辱), 또는 마음에 새겨져 잊지 못하는 치욕(恥辱)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悔過自責회과자책 - 허물을 뉘우쳐서 스스로 꾸짖음
悔過遷善회과천선 -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 일을 하게 됨
回光返照회광반조 - 해가 지기 직전(直前)에 잠깐 하늘이 밝아진다는 뜻으로, ①머지않아 멸망(滅亡)하지만 한때나마 그 기세(氣勢)가 왕성(旺盛)함 ②죽기 직전(直前)에 잠깐 기운(氣運)을 돌이킴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懷橘회귤 - 귤을 품속에 품는다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이르는 말
灰斷회단 - ＇몸과 마음이 함께 아주 없어짐＇의 뜻으로, 소승(小乘) 불교(佛敎)의 최종(最終) 목적(目的)인 ＇무여 열반(涅槃)의 경지(境地)＇를 일컫는 말
回祿之災회록지재 - ①불이 나는 재앙(災殃) ②또는, 불로 인(因)한 재난(災難)
回鯉회리 - 물음이나 편지 따위에 대답함을 이르는 말
廻文織錦회문직금 - 비단으로 회문(回文)을 짜 넣다라는 뜻으로, 구성(構成)이 절묘(絶妙)한 훌륭한 문학작품(文學作品)을 비유(比喩)함
晦魄環照회백환조 - 달이 고리와 같이 돌며 천지(天地)를 비치는 것을 말함
懷璧有罪회벽유죄 - 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는 뜻으로, 분수(分數)에 맞지 않는 귀한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훗날 재앙(災殃)을 부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回復攻擊회복공격 - 빼앗긴 진지(陣地)를 다시 찾기 위(爲)한 공격(攻擊)
回賓作主회빈작주 - 남의 의견(意見)이나 주장(主張)을 제쳐놓고 제 마음대로 처리(處理)하거나 방자(放恣)하게 행동(行動)함을 이르는 말
繪事後素회사후소 -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손질한 이후에 채색을 한다는 뜻으로, ①그림을 그릴 때 흰색을 제일 나중에 칠하여 딴 색을 한층 더 선명(鮮明)하게 함 ②사람은 좋은 바탕이 있은 뒤에 문식(文飾)을 더해야 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灰色宣傳회색선전 - 확실(確實)한 출처(出處)나 근거(根據)는 밝히지 않고 아리송하게 하는 선전(宣傳)
回生之望회생지망 - 회생(回生)할 수 있는 가망(可望)
灰身滅智회신멸지 - ＇몸과 마음이 함께 아주 없어짐＇의 뜻으로, 소승(小乘) 불교(佛敎)의 최종(最終) 목적(目的)인 ＇무여 열반(涅槃)의 경지(境地)＇를 일컫는 말
會心之友회심지우 - 마음이 맞아 의기(義氣)가 통(通)하는 벗
懷玉有罪회옥유죄 - 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는 뜻으로, 분수(分數)에 맞지 않는 귀한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훗날 재앙(災殃)을 부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膾炙회자 -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널리 칭찬(稱讚)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傳)해지는 것
膾炙人口회자인구 - 회(膾)는 날고기, 자(炙)는 구운 고기이니, 맛있는 음식(飮食)처럼 시문(詩文) 등(等)이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찬양(讚揚)을 받는 것
會者定離회자정리 -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다는 뜻으로, 인생(人生)의 무상(無常)함을 인간(人間)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이별(離別)의 아쉬움을 일컫는 말
悔之莫及회지막급 - 아무리 후회(後悔)하여도 다시 어찌할 수가 없음
悔之無及회지무급 - 아무리 후회(後悔)하여도 다시 어찌할 수가 없음
回嗔作笑회진작소 - 성을 냈던 것을 슬쩍 돌리어 기쁜 표정(表情)을 지음
回天之力회천지력 - 임금의 마음을 바른 길로 돌이키게 하는 힘. 국가(國家)의 쇠운(衰運)이나 형세(形勢)를 일변(一變)시키는 힘
懷寵尸位회총시위 - 임금의 총애(寵愛)를 믿고 물러가야 할 때에 물러가지 않고 벼슬자리만 헛되이 차지함을 가리키는 말
回避不得회피부득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 없음
回婚禮회혼례 - 회혼(回婚)을 축하(祝賀)하는 잔치. 즉, 결혼 60주년을 맞은 부부가 자손들앞에서 혼례복을 입고 기념하는 의례식. 다이아몬드 혼식. 다이아몬드 식(式)
回婚式회혼식 - 회혼례(回婚禮)
橫來之厄횡래지액 - 뜻밖에 닥쳐오는 모질고 사나운 일
橫罹之厄횡리지액 - 뜻밖에 걸린 재액(災厄)
橫說竪說횡설수설 - 말을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하다, 두서가 없이 아무렇게나 떠드는 것
橫竪說去횡수설거 - 말을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하다, 두서가 없이 아무렇게나 떠드는 것
橫竪說話횡수설화 - 말을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하다, 두서가 없이 아무렇게나 떠드는 것
橫厄횡액 - 뜻밖에 닥쳐오는 불행(不幸)
橫草之功횡초지공 - 전쟁(戰爭)에 나가서 풀을 가로로 쓰러뜨린 공이라는 뜻으로, 산야(山野)를 누비며 적을 무찌르고 세운 큰공을 이르는 말
橫行天下횡행천하 - 세상(世上)에 함부로 횡행(橫行)함
孝當竭力효당갈력 - 부모(父母)를 섬길 때에는 마땅히 힘을 다하여야 함
梟木효목 - ＇효수(梟首)를 매다는 나무＇라는 뜻으로 ＇옥문(獄門)을 이름
效顰효빈 - 월(越)의 서시(西施)가 불쾌(不快)하여 찡그렸더니, 어떤 추녀(醜女)가 그걸 보고 미인(美人)은 찡그린다고 여겨 자기(自己)도 찡그렸다는 옛일에서, ①자기(自己) 분수(分數)를 모 |
2013-06-12 2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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