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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推句 19. 飮酒人顔赤(음주인안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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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한자신문 |
2018-04-22 15:43:22 조회: 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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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句 19. 飮酒人顔赤(음주인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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飮酒人顔赤(음주인안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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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草馬口靑(식초마구청)이라
1 2 5 3 4
白酒紅人面(백주홍인면)이요
1 2 5 3 4
黃金黑吏心(황금흑리심)이라
<해 석>
술을 마시니 사람의 얼굴이 붉어지고
풀을 뜯으니 말의 입이 파래진다네.
탁주는 사람의 얼굴을 붉게 만들고
황금은 벼슬아치의 마음을 검게 만드네.
<字 解>
[飮]食 총13획, 마실 음; 飮料, 試飮.
[顔]頁 총18획, 얼굴 안; 顔色, 童顔.
[赤]赤 총7획, 붉을 적; 赤裸, 紅赤.
[食]食 총9획, 밥 식; 食器, 洋食.
먹을 식; 食言, 遊食. 밥 사; 食氣, 簞食.
[馬]馬 총10획, 말 마; 馬車, 牛馬.
[口]口 총3획, 입 구; 口傳, 入口.
[面]面 총9획, 낯 면; 面前, 場面.
[黑]黑 총12획, 검을 흑; 黑心, 漆黑.
[吏]口 총6획, 아전 리; 吏職, 官吏.
<감 상>
1, 2 구 : 붉은색, 푸른색의 대비를 통해 술마신 사람의 얼굴빛과 풀을 먹는 말의 입을 표현하고 있다.
3, 4 구 : 역시 탁주의 색과 황금의 색채 대비를 통해 물욕에 가려지기 쉬운 사람의 마음을 경계하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
2018-04-22 15: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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