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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독해지도사 훈장
 推句 27.日暮蒼山遠(일모창산원)
 닉네임 : 한자신문  2018-04-23 16:13:02   조회: 622   
推句 27.日暮蒼山遠(일모창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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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暮蒼山遠(일모창산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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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寒白屋貧(천한백옥빈)이라
1 2 3 4 5
小園鶯歌歇(소원앵가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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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門蝶舞多(장문접무다) 라

<해 석>
해 저무니 푸른 산이 멀어 보이고
날씨 차가우니 초가집이 쓸쓸하구나.

작은 동산엔 꾀꼬리 노래 그치고
커다란 문엔 나비들 춤만 많구나.

<字 解>
[暮]日 총15획, 저물 모; 暮景, 歲暮.

[蒼]艸 총14획, 푸를 창; 蒼翠, 昊蒼.

[遠]&#36790; 총14획, 멀 원; 遠近, &#36360;遠.

[屋]尸 총9획, 집 옥; 屋漏, 草屋.

[園]&#22231; 총13획, 동산 원; 園圃, 公園.

[鶯]鳥 총21획, 꾀꼬리 앵; 鶯遷, 黃鶯.

[歌]欠 총14획, 노래 가; 歌唱, 戀歌.

[歇]欠 총13획, 쉴 헐; 歇息, 間歇.

[蝶]&#34411; 총15획, 나비 접; 蝶翎, 蜂蝶.

[舞]舛 총14획, 춤출 무; 舞&#23019;, 鼓舞.

<감 상>
1, 2 구 : 이 글은 당(唐)나라 중기의 시인인 유장경(劉長卿)의 〈봉설숙부용산(逢雪宿芙蓉山)〉이란 시 구절의 일부이다. 길 떠나는 지친 나그네가 해 저물녁에 쉬어 갈 곳을 찾느라 사방을 둘러보니 날은 이미 어두워 푸른 산조차 더욱 멀어 보이고, 가까스로 찾은 초가집 한 채가 추운 날씨 속에 덩그러니 쓸쓸해 보인다는 것을 마치 풍경화처럼 묘사하고 있다. 백옥(白屋)이란 초가집, 또는 가난한 집을 말한다.

3, 4 구 : 이 글은 당(唐)나라 중기의 재상이었던 영호초(令狐楚)의 〈사군은(思君恩)〉이라고 하는 시 구절의 일부이다. 궁중의 기생이 임금을 기다리는 정을 묘사하고 있다. 작은 동산에는 봄이 저물어 꾀꼬리 노래소리도 그쳤는데, 커다란 문에는 나비들만 춤추고 기다리는 임금의 수레는 지나가지도 않음을 한하고 있다.
2018-04-23 16:13:02
112.xxx.xxx.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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