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먼저 선. 則:곧 즉, 법 칙. 制:억제할 제. 人:사람 인.[출전]《史記》〈項羽本記〉,《漢書》〈項籍專〉선손을 쓰면(선수를 치면) 남을 제압할 수 있다는 뜻.진(秦)나라 2세 황제 원년(元年:B.C. 209)의 일이다. 진시황(秦始皇) 이래 계속되

안종운   2017-09-04

先 :먼저 선. 始:비로소 시. 於:어조사 어. 隗:높을 외.[출전]《戰國策》〈燕策 昭王〉‘먼저 외(隗)부터 시작하라’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 나(너)부터 또는 말한 사람(제안자)부터 시작하라는 말.전국 시대, 연(燕)나라가

안종운   2017-09-02

噬:씹을 서. 臍:배꼽 제. 莫:아닐‧없을 막. 及:미칠 급.[동의어] 후회막급(後悔莫及).[출전]《春秋左氏專》〈莊公六年條〉배꼽을 물려고 해도 입이 미치지 않는다는 뜻. 곧 기회를 잃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없음의 비유.기원전 7세

안종운   2017-09-02

西:서녘 서. 施:베풀 시. 矉:눈살 찌푸릴 빈. 目:눈 목.[원말] 효빈(效顰).[출전]《莊子》〈天運篇〉서시가 눈살을 찌푸린다는 뜻. 곧 ① 영문도 모르고 남의 흉내를 냄의 비유, ② 남의 단점을 장점인 줄 알고 본뜸의 비유

안종운   2017-09-01

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之:갈 지(…의). 馬:말 마.[출전]《淮南子》〈人生訓〉세상 만사가 변전무상(變轉無常)하므로, 인생의 길흉 화복(吉凶禍福)을 예측할 수 없다는 뜻. 길흉화복의 덧없음의 비유.옛날 중국 북방의 요새(要塞) 근처

안종운   2017-08-31

三:석 삼. 人:사람 인. 成:이룰 성. 虎:범 호.[출전]《韓非子》〈內儲設〉,《戰國策》〈魏策 惠王〉세 사람이 짜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다는 말.전국 시대, 위(魏:梁)나라

안종운   2017-08-29

三:석 삼. 十:열 십. 六:여섯 륙. 計:꾀할 계. 走:달아날 주. 爲:할 위. 上:위 상.[출전]《資治通鑑》〈卷百四一〉,《齊書》〈王敬則專〉서른 여섯 가지 계책 중에서 피하는 것이 제일 좋은 계책이란 뜻으로, 일의 형편이 불리할 때는 도망가는 것이

안종운   2017-08-29

三:석 삼. 年:해 년. 不:아니 불. 飛:날 비. 又:또 우. 鳴:울 명.[출전]《呂氏春秋》〈審應覽〉,《史記》〈滑稽列傳〉3년 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훗날 웅비(雄飛)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음을 이르는 말.춘추시대 초엽, 오패(五&#

안종운   2017-08-27

三:석 삼. 顧:돌아볼 고. 草:풀 초. 廬:풀집 려.[출전]《三國志》〈蜀志 諸葛亮專〉초가집을 세 번 찾아간다는 뜻. 곧 ① 사람을 맞이함에 있어 진심으로 예를 다함[三顧之禮] ② 윗사람으로부터 후히 대우받음의 비유.후한 말엽, 유비[劉備:자는 현덕(

안종운   2017-08-26

殺:죽일 살. 身:몸 신. 成:이룰 성. 仁:어질 인.[출전]《論語》〈衛靈公篇〉몸을 죽여 어진 일을 이룬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 또는 대의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말.이 말은 춘추 시대, 인(仁)을 이상의 도덕으로 삼는 공자(孔子)의 언행을 수록한《논

안종운   2017-08-25

蛇:뱀 사. 足:발 족.[원말] 화사첨족(畵蛇添足).[출전]《戰國策》〈齊策〉,《史記》〈楚世家〉뱀의 발. 곧 ① 쓸데없는 것. 무용지물(無用之物)의 비유. ② 있는 것보다 없는 편이 더 나음의 비유. ③ 공연히 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실패함의 비유.전국

안종운   2017-08-24

似:같을 사. 而:어조사 이. 非:아닐 비.[출전]《孟子》〈盡心篇〉,《論語》〈陽貨篇〉① 겉은 제법 비슷하나 속은 전혀 다름. ② 진짜같이 보이나 실은 가짜임.전국 시대, 아성(亞聖)으로 불리던 맹자에게 어느 날 만장(萬章)이라는 제자가 물었다.“한 마

안종운   2017-08-23

四:넉 사. 面:낯‧겉‧대할 면. 楚:초나라 초. 歌:노래 가.[출전]《史記》〈項羽本紀〉사면에서 들려 오는 초나라 노래란 뜻. 곧 ① 사방 빈틈없이 적에게 포위된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상태. ② 주위에 반대자 또는 적이 많아 고립

안종운   2017-08-22

不:아니 불. 惑:미혹할 혹.[출전]《論語》〈爲政篇〉미혹(迷惑)하지 아니함. 나이 마흔 살의 일컬음.공자는 일생을 회고하며 자신의 학문 수양의 발전 과정에 대해《논어》〈위정편(爲政篇)〉에서 이렇게 말했다.나는 열 다섯 살 때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

안종운   2017-08-22

不:아니 불. 入:들 입. 虎:범 호. 得:얻을 득. 子:아들 자. [출전]《後漢書》〈班超傳〉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고는 호랑이 새끼를 못 잡는다는 뜻으로, 모험을 하지 않고는 큰 일을 할 수 없음의 비유.후한(後漢) 초기의 장군 반초(班超)는 중국

안종운   2017-08-21

不:아니 불. 俱:함께 구. 戴:머리에 일 대. 天:하늘 천. 讎:원수 수.[출전]《禮記》〈曲禮篇〉,《孟子》〈盡心篇〉함께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원수란 뜻으로, 반드시 죽여야 할 원수를 일컫는 말.《예기(禮記)》〈곡례편(曲禮篇)〉에는 ‘

안종운   2017-08-20

焚:불사를 분. 書:글 서. 坑:묻을 갱. 儒:선비 유.[출전]《史記》〈秦始皇紀〉,《十八史略》〈秦篇〉책을 불사르고 선비를 산 채로 구덩이에 파묻어 죽인다는 뜻으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의 가혹한 법[苛法]과 혹독한 정치[酷政]을 이르는 말.기원

안종운   2017-08-20

駙:곁말 부. 馬:말 마. [출전]《搜神記(수신기)》임금의 사위. 공주의 부군(夫君).옛날 농서[隴書:감숙성(甘肅省)] 땅에 신도탁(辛道度)이란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이름 높은 스승을 찾아 옹주(雍州)로 가던 도중 날이 저물자 어느 큰

안종운   2017-08-18

覆:엎을 복. 水:물 수. 不:아니 불. 返:돌이킬 반. 盆:동이 분.[출전]《拾遺記(습유기)》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뜻. ① 한번 떠난 아내는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의 비유. ② 일단 저지른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음의 비유.주

안종운   2017-08-17

百:일백 백. 戰:싸울 전. 勝:이길 승. [출전]《孫子》〈謀攻篇〉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는 뜻으로,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긴다는 말.춘추 시대, 제(齊)나라 사람으로서 오왕(吳王) 합려(闔閭:B.C. 514～496)를 섬긴 병법가 손자(孫子:孫武)

안종운   201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