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議會)(의장 김중식)은 의원연구단체 웰니스(대표 김희영)가 지난 21일오후 2시 대회의실(大會議室)에서 용인시 의료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대학교 문화관광학과(文化觀光學科) 김천중 교수(敎授)는 용인시 관광산업(觀光産業)을 주제(主題)로 강연(講演)했으며,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觀光大學) 변정우 교수는 의료관광중심(醫療觀光中心)의 한국(韓國) 관광(觀光)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진행(進行)된 토론(討論)에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등 용인시를 방문(訪問)하는 관광객(觀光客)을 대상(對象)으로 한 헬스케어, 뷰티 서비스 등의 개발의 필요성(必要性)과 젠(Zen) 명상치료(暝想治療) 등을 연계(連繫)한 관광 코스의 개발에 대해 얘기하는 등 다양한 의견(意見)을 교환(交換)했다.

김희영 의원(議員)은 “이번 세미나를 통(通)해 용인시 의료관광개발(醫療觀光開發)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의견교환(意見交換)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地域特性)을 살린 관광과 전문적(專門的)인 의료(醫療) 분야(分野)가 결합(結合)된 의료관광이 활성화(活性化) 될 수 있도록 발전(發展) 방향(方向)을 논의(論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웰니스(Wellness)는 김희영(대표), 신민석(간사, 홍종락, 박원동, 박만섭 의원(5명)으로 구성(構成)되어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方案)과 친환경(親環境) 도시(都市)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구(硏究)를 하고 있으며, 12월 5일 경기도관광공사(京畿道觀光公社)가 참여(參與)하는 2차(次)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計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