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午後) 2시(時),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6 HWPL 전쟁종식 평화 촉구 및 지지 대회’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文化世界平和光復)(대표 이만희, 이하HWPL) 주최(主催)로 열렸다.

특히 2016년 3월 14일에 공표(公表)된 HWPL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平和宣言文)’이 UN을 통(通)해 국제법(國際法)으로 상정(上程)되도록 지지하는 이 행사(行事)에는 김유혁 단국대 명예교수(名譽敎授), 김용태 (사)화쟁문화포럼 이사장(理事長), 배영기 (사)성균관유림회 원로회의(元老會議) 부의장(副議長), 한국불교조계종(韓國佛敎曹溪宗) 동인사 운봉스님을 포함(包含)하여 각계 각층에서 약(約) 1,000명이 참석하였다.

김유혁 교수(敎授)는 축사(祝辭)에서 “지구촌 전(全) 인류(人類)는 언어(言語), 인종(人種), 그리고 생활문화(生活文化)가 다르지만 동일(同一)한 목소리를 내는 이유(理由)는 갈등(葛藤)과 분쟁(紛爭)이 없는 평화의 세계(世界)를 추구(追求)하는데 목적(目的)이 있기 때문”이라며, “인류의 보편적(普遍的)이면서도 구분(區分) 없는 소망(所望)의 기치(旗幟)를 들고 앞서 뛰고 있는 HWPL 평화의 사자와 함께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制定)을 전 세계 영향력(影響力) 있는 지도자(指導者)와 언론(言論)에게 촉구하고, 평화의 행보(行步)에 동행(同行)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기조발제(基調發題)에서 이만희 HWPL 대표(代表)는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을 가지고 지구촌을 돌고 돌면서, 국경(國境), 인종, 종교(宗敎)를 초월(超越)하여 각계 각층의 인사(人士)들을 만나면서 알려왔다. 만나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고 평화일에 함께 일하자고 협약서(協約書)에 사인 받아왔다” 면서, “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空氣)같이 똑같이 모든 만물(萬物)에게 생명(生命)을 주는 마음으로 일했다. 전쟁(戰爭) 없는 세상(世上) 평화의 세계를 이루어 후대(後代)에 물려주는 것이 가장 값진 일”이라고 했다.

HWPL의 양 날개가 되어 평화활동(平和活動)을 하는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이루기 많은 노력(努力)해왔지만 온전(穩全)한 평화는 아직 오고 있지 않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바로 정치인(政治人)이나 땅의 지식인(知識人)이나 권세(權勢)나 물질(物質)로 이룰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어렵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기 때문에 HWPL과 하나되어 36억(億) 여성(女性)을 결집(結集)시켜 하루 빨리 평화 선언문 유엔 상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이 법안(法案)은 철저(徹底)한 구속력(拘束力)을 가진 법안으로 후대를 위(爲)한 완전(完全)한 법(法)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진 각계각층(各界各層)의 전쟁종식 평화촉구(平和促求) 지지발언(支持發言)에서, 배성실 (사)성균관유림회 원로회의 윤리위원장(倫理委員長)은 “HWPL 종교연합사무실(宗敎聯合事務室)에 3차례(次例) 참관(參觀)하면서 평화를 소망하는 HWPL의 간절(懇切)한 외침에 빠져들기 시작(始作)했고, 특히 종교연합사무실은 생전(生前) 경험(經驗)해보지 못한 참으로 획기적(劃期的)인 일이다”고 했다.

한국불교조계종 동인사 주지(住持) 운봉스님은 “HWPL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해 또 각(各) 종단간(宗團肝)의 열띤 경서비교(經書比較)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感銘)을 받았습니다. 종교가 다르지만 경서(經書)를 기준(基準)으로 공통점(共通點)을 찾아가는 방법(方法)에 신선(新鮮)한 충격(衝擊)으로 다가옴과 동시(同時)에 이러면 종교간(宗敎間) 화합(和合)도 가능(可能)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현채 전(前) 유엔평화대사(平和大使)이자 호남문화원(湖南文化院) 원장(院長)은 “전 세계 각계, 각층의 전문가(專門家)들이 HWPL 이만희 대표님과 함께하며 국제법 제정 촉구, 종교연합사무실 운영(運營), 평화 학교(學校) 설립(設立)과 평화교육(平和敎育) 등(等)에 대(對)해 심도(深度) 있고 현실감(現實感) 있는 논의(論議)와 구현(具現)을 위해 노력하는 현상(現象)은 여느 단체(團體)와는 확연히 차별화(差別化)되며 대한민국(大韓民國) 민간단체(民間團體)로서 이러한 규모(規模)와 깊이는 정말(正말) 획기적이고 세계적(世界的)인 규모이며 광주전남지역(光州全南地域)에 HWPL 활동(活動)을 홍보(弘報)하고 동참(同參)할 것” 이라고 했다.

김법혜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의장(議長)은 “저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民主平和統一諮問會議) 상임위원(常任委員) 및 외교안보분과위원(外交安保分課委員)으로서 정부(政府)가 주관(主管)하는 행사에도 많이 가보았지만, 지난 9월에 HWPL에서 개최(開催)한 2주년(周年)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宗敎大統合) 만국회의(萬國會議) 행사는 주최 측(側)의 평화를 향(向)한 진정성(眞情性)과 조직력(組織力)에 찬탄(讚歎)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라고 하며　“평화와 통일운동(統一運動) 하는 단체가 많이 있지만 HWPL은 어떤 평화 단체와도 구별(區別)되는, 세계평화(世界平和)에 대한 현실(現實) 가능성(可能性)이 아주 높은 세계평화운동(世界平和運動)을 앞장서서 하고 있다”고 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參席者)들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 국제법으로 상정되기를 지지하는 서신(書信)을 작성했다. 카말 호세인 방글라데시 대법원(大法院) 수석(首席) 변호사(辯護士), 파티 케미차 튀니지 전 유엔 국제법 위원회(委員會) 등의 세계적 국제법 전문가들이 작성한 이 선언문은 10조(條) 38항(項)으로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終熄)하고 평화 세상을 이루기 위해 무력위협(武力威脅) 및 침략(侵略) 금지(禁止), 종교 간(間) 분쟁해결(紛爭解決), 평화 문화(文化)의 전파(電波) 등의 내용(內容)으로 기존(旣存)의 국제법 기반위에 초월하는 차별적(差別的) 강점(强點)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18일 열린 ‘제(第) 2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記念式)’이후(以後)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세계 곳곳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국제법 제정 촉구 행사인 ‘레지슬레이트 피스’ 캠페인이 활발히 열리고 있다. 172개국(個國)에서 약 68만(萬) 명(2016년 10월 9일 기준)이 선언문의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데 서명(署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