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財團法人)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靑少年未來財團)(이사장 정찬민)에서는 11월 29일(화)에 기흥구청 다목적(多目的)홀에서 총(總) 400여명(餘名)이 참여(參與)한 가운데 청소년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시행(施行)되는 청소년정책토론회인 만큼 정찬민 용인시장(龍仁市長)과 최종선 용인교육지원청(龍仁敎育支援廳) 교육장(敎育長)을 비롯하여 청소년(靑少年), 시민(市民), 학부모(學父母) 등(等) 각계각층(各界各層)에서 미래(未來)의 주인공(主人公)인 청소년들을 위(爲)해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날 토론회(討論會)는‘용인시를 이끌어 나갈 20만(萬) 청소년의 현재(現在)와 미래’라는 주제(主題)로 우상표(용인시민신문) 대표(代表)의 사회(社會)로 청소년대표(靑少年代表), 교육자(敎育者), 시민, 관련종사자(關聯從事者)들이 각자(各自)의 시각(視角)에서 바라본 용인시 청소년정책(靑少年政策)의 문제점(問題點)과 개선방향(改善方向)에 대(對)해 열띤 토론(討論)을 진행(進行)하였다.

특히 토론자(討論者) 중 유일(唯一)하게 청소년대표로 나온 김현수(용인시차세대위원회(次世代委員會) 위원장(委員長))학생(學生)은 청소년의 안전(安全)과 보호정책(保護政策)에 대한 제시(提示)를 하여 많은 이들에게 공감(共感)을 얻었다.

함께 토론에 나선 최영철(단국대학교) 교수(敎授)와 김유성(죽전고등학교) 교장(校長)은 청소년의 이해(理解)와 육성정책(育成政策) 및 제언(提言)을 통(通)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청소년정책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강준의(가치향상경영연구소(價値向上經營硏究所)) 소장(所長)과 원미선(용인교육시민(龍仁敎育市民)포럼) 대표는 청소년들의 건강(健康)한 성장(成長)을 위해 지자체(地自體)와 지역사회(地域社會)가 나아갈 방향(方向)을 제안(提案)하였다.

청소년수련시설(靑少年修鍊施設)에서 근무(勤務)하는 김단비(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靑少年指導士)는 실제 현장(現場)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傳達)하며 여러 문제점과 해결방안(解決方案)을 제시하였다.

그 밖에 질의응답시간(質疑應答時間)을 통해 토론회 참가자(參加者)들의 궁금증을 해소(解消) 할 수 있는 시간(時間)을 가졌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용인시청소년정책 토론회는 향후(向後) 연(年) 2회(回)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意見)들을 수렴(收斂)하여 청소년 사업(事業) 및 프로그램에 반영(反映)하고 지자체에 정책(政策)을 제안하는 역할(役割)을 수행(遂行)할 예정(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