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미래 성장산업인 드론산업(産業)을 적극(積極) 육성(育成)하기 위해 오는 19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부터 전문가(專門家)들까지 함께 참여(參與)하는 ‘용인(龍仁)드론영상제(映像祭)’를 개최(開催)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産業振興院)이 주관(主管)하는 이 행사(行事)는 드론 만들기를 비롯해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가상현실(假想現實), 드론 비행조종(飛行操縱) 등(等) 시민(市民)들이 직접(直接) 체험(體驗)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미디어존, 커리어존, 푸드존과 드론 종이접기, 친환경(親環境) 손수건(손手巾) 제작(製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부대 행사도 풍성(豊盛)하게 마련된다.

특히 드론 관련(關聯) 직업상담(職業相談)부스인 커리어존은 영상(映像)콘텐츠 제작전문가(製作專門家), 3D․4D 가상현실 제작전문가, 드론조종(操縱) 전문가, 드론 기술자(技術者)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豫定)이어서 드론 관련 직업(職業)을 꿈꾸는 학생(學生)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期待)된다.

이와 함께 드론 에어쇼와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記者協會)의 영상전문가(映像專門家)들이 촬영(撮影)한 드론 영상 상영(上映)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또 드론영상공모전(映像公募展) 시상식(施賞式)과 초(初)․중학생(重學生) 창작(創作)드론 경진대회(競進大會)도 열린다. 지난 10월 용인을 주제(主題)로 접수(接受)된 드론영상 작품(作品)들을 심사(審査)해 이날 대상(大賞)․최우수(最優秀) 등 10팀을 시상(施賞)한다.

초·중학생 창작드론 경진대회는 초등학교(初等學校) 16개(個), 중학교(中學校) 14개 등 총(總) 30개 학교(學校) 40명(名)이 참여해 드론 DIY 창의제작(創意製作)과 드론미션 수행(遂行) 경기(京畿) 등 2개 부문(部門)으로 대회(大會)가 진행(進行)된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이번(이番) 행사는 미래 성장산업인 드론을 집중(集中) 육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問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팀 권미정 책임031-323-4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