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국토부가 주관(主管)하는‘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優秀賞)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持續可能)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交通) 현황(現況)과 정책(政策) 등(等)에 대(對)해 환경(環境)․사회(社會)․경제(經濟) 등 3개(個) 부문(部門)에 32개의 지표(指標)를 종합적(綜合的)으로 평가해 선정(選定)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노인(老人)․장애인(障礙人) 보호구역(保護區域) 개선사업(改善事業)을 비롯해 교통약자 이동지원(移動支援)센터 확대(擴大) 운영(運營), 시각장애인용(視覺障礙人用) 음향신호기(音響信號機) 설치(設置) 사업(事業)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지난해 대상(大賞)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인구 100만(萬) 도시(都市)에 걸맞는 친환경(親環境), 저비용(低費用)․고효율의 교통 정책 개발(開發)해 지속가능 교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