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성경(漢文聖經)1912시편(詩篇 第11篇)

(此大衛所作之詩使伶長歌之)
[다윗의 시(詩), 영장(伶長)으로 한 노래]

시11:1 我是倚賴主者 爾曹如何向我云 爾當遁逃爾山 如鳥雀之飛去
내가 주님께 피(避)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靈魂)더러 새 같이 네 산(山)으로 도망(逃亡)하라 함은 어찜인고

시11:2 惡人張弓運矢於弦 暗射心直之人
악인(惡人)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者)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 도다

시11:3 根基若壞 善人亦復何爲
터가 무너지면 의인(義人)이 무엇을 할꼬

시11:4 主在聖殿中主之寶座在天 主目臨視 主之眼鑒察世人
주님께서 그 성전(聖殿)에 계시니 주님의 보좌(寶座)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人生)을 통촉(洞燭)하시고 그 안목(眼目)이 저희를 감찰(鑑察)하시도다

시11:5 善人 主必試驗惡人與樂行兇暴者 主必憎惡
주님께서는 의인(義人)을 감찰(鑑察)하시고 악인(惡人)과 강포(强暴)함을 좋아하는 자(者)를 마음에 미워하신다

시11:6 主將網羅 烈火 硫磺 熱風降於惡人之身 此乃惡人當得之報
악인(惡人)에게 그물을 내려 치시리니 불과 유황(硫黃)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 잔(盞)의 소득(所得)이 되리로다

시11:7 因主公義 喜悅公義 必面向正直之人(必面正直之人或作正直之人必瞻仰主之面)
주님께서는 의(義)로우시어 의(義)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正直)한 자(者)는 그 얼굴을 뵙게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