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議會)(의장 김중식)는 28일 오전(午前) 11시(時) 대회의실(大會議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자문위원(議政諮問委員)들은 의회사무국(議會事務局) 의정(議政)팀장으로부터 2016년도 주요(主要) 활동(活動)을 보고 받고 2017년도 주요 활동 계획(計劃)을 청취(聽取)했다.

이어, 청소년(靑少年) 지방자치(地方自治) 아카데미의 운영(運營) 방안(方案), 의원연구단체(議員硏究團體)의 연구(硏究) 활동이 시정(施政) 정책(政策)에 반영(反映)될 수 있는 방안 등(等)에 대(對)한 심도(深度) 있는 논의(論議)를 했다.

내년(來年)에 시행(施行)될 주요 사업(事業)에 대해 질문(質問)하고, 다양한 의견(意見)을 제시(提示)하기도 하며 토론(討論)의 시간(時間)을 가졌다.

또한, 의정자문위원회의 내실(內實) 있는 운영을 위(爲)해 운영 횟수(回數)를 늘리고, 의원연구단체와의 연계(連繫)를 통(通)해 시민(市民)들에게 실질적(實質的)으로 필요(必要)한 정책이 시행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摸索)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남숙 부의장(副議長)은 “의정자문위원들의 소중(所重)한 경험(經驗)을 통한 고견(高見)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고, 전문적(專門的)인 의견이 시정 전반(全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努力)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19명(名)(당연직(當然職) 3명, 위촉직(委囑職) 16명)으로 구성(構成)됐으며, 의회의 주요 현안(懸案)에 대해 자문(諮問)을 해주는 역할(役割)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