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양성평등(兩性平等)을 촉진(促進)하고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權益)을 증진(增進)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을 단체(團體)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支援對象) 사업은 ▲양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여성(女性)의 사회참여(社會參與) 확대(擴大) ▲여성의 능력개발(能力開發) 및 인력양성(人力養成) ▲건강가정(健康家庭) 육성(育成)·저출산(低出産) 극복(克服) 등(等) 가족정책(家族政策) ▲여성친화도시(女性親和都市) 조성(造成) 등이다.

기금(基金) 지원규모(支援規模)는 1억8백만원이며, 지난해에는 1개(個) 사업당(事業當) 3천만(千萬)원 이내(以內)로 제한(制限)했으나 올해는 우수(優秀)한 사업의 경우(境遇) 충분(充分)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관(機關)·단체별(團體別)로 1개 사업만 신청(申請)하도록 했으며 사업규모(事業規模)와 성격(性格)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兩性平等委員會) 심의(審議)를 거쳐 차등(差等) 지원할 방침(方針)이다.

응모자격(應募資格)은 관내(管內)에 주 사무소(事務所)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實現)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關聯) 비영리법인(非營利法人)·단체(團體),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硏究)를 수행(遂行)하는 대학(大學)·연구소(硏究所)이다.

공모사업(公募事業)의 자세(仔細)한 내용(內容)과 신청에 필요(必要)한 서류(書類)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考試公告欄)에서 확인(確認)하거나 여성가족(女性家族)과 여성정책(女性政策)팀(324-2261)으로 문의(問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