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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典속의 삶의 智慧-古典名文(14)子는 不談父之過 하고 父는 不言子之德 이라.
최문경  |  ahnjw45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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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11  06: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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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는 不談父之過 하고 父는 不言子之德 이라.


[독음] 자부담부지과 부불언자지덕
[출전] 명심보감(明心寶鑑) 준례편(遵禮篇)

[해석] 자식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않고 아버지는 아들의 덕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

□字義
•子(아들 자) 여기서는 효자다운 사람이다.
•談(말씀 담) 여러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다.
•之(갈 지) ‘~의’ 앞의 부(父)를 관형어로 뒤의 과(過)가 행동의 주체가 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過(허물 과) 잘못 저지른 실수를 말한다.
•言(말씀 언) 내가 다른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다.
•德(덕 덕) 여기서는 능력이 출중함이다.

▶ [어구풀이]
•不談(부담)말하지 않음./不言(불언)말하지 않음.
•父之過(부지과) 아버지의 잘못.

▣도움말: 자식은 부모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 것이 효이고 부모는 자식의 뛰어남을 말하지 않는 것이 어질고 사리(事理)에 밝은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질시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잘못을 남들에게 말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의 잘못을 말하는 자체가 불효를 저지르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게 잘못하시는 일이 있을 때에는 아버지가 홀로 계신 틈을 타서 부드러운 말로 간해야 한다. 아들의 덕을 말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식의 칭찬을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사람을 불출이로 취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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