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주부‧직장인 등 50명이 용인시의 각종(各種) 행사(行事)나 지역소식(地域消息) 등을 SNS를 통(通)해 홍보하는‘SNS 시민기자단’으로 나선다.

용인시는 시민(市民)들의 시정참여(施政參與)를 강화(强化)하고 온라인 매체(媒體)를 통해 다양한 정보(情報)를 제공(提供)하기 위(爲)해‘SNS 시민기자단’ 50명을 선발(選拔)해 17일 시청(市廳)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용인시의 각종 행사․축제를 취재(取材)하고 시민들에게 유익(有益)한 시정정보(施政情報)와 생활정보(生活情報)를 발굴(發掘)해 개인(個人) 블로그나 SNS를 통해 소개(紹介)하게 된다.

이들이 작성(作成)한 내용(內容) 중 우수(優秀)한 것은 용인시 블로그 등에 게재(揭載)되며 채택(採擇)된 기사(記事)는 건당(件當) 5만(萬)원의 원고료(原稿料)가 지급(支給)된다. 매월(每月) SNS 홍보 우수 활동자(活動者)에 대(對)해서는 별도(別途)의 인센티브를 준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찬민 시장(市長)은 “SNS 시민기자단 여러분이 용인시 구석구석의 따뜻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들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傳達)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