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온고이지신
古典속의 삶의 智慧-古典名文(59)遍身綺羅者는 不是養蠶人이라
최문경  |  ahnjw455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1.27  07:14:41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최문경  ahnjw4555@hanmail.net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遍身綺羅者는 不是養蠶人이라


[독음] 편신기라자 불시양잠인
[출전] 고문진보(古文眞寶)

[해석] 온몸에 비단을 두르고 다니는 사람은 실상 누에를 처 비단을 짠 사람이 아니라네.

□字義
•遍(두루 편) 몸에 두르다. =繞(두를 요)의 의미로 쓰임
•綺(비단 기) 좋은 비단
•羅(벌일 라) 비단으로 쓰임
•是(이 시) 여기서는 부사적인 의미로 '바로, 곧'의 의미
•養(기를 양) 심어 가꾸다
•蠶(누에 잠) 누에

▶[어구풀이]
•遍身(편신) 온몸. 여기서는 곧 '몸에 옷으로 입다'는 의미.
•綺羅(기라) 비단. '綺'는 무늬가 있는 비단이고, '羅'는 비단의 총칭임.
•養蠶(양잠) 누에를 치다. 곧 누에를 쳐서 베틀에 비단 옷감을 만드는 것을 의미함.

▣도움말: 사회관의 전형을 보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신분이나 사회적 위치를 망각한 이기적인 양태를 흔히 본다.

외형적 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면서도 은연중에 신분의 고하로 논하기도 한다.

특히 근래에 부(富)의 편중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현실에서 우리가 새롭게 주의를 환기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韓國民俗村, 다시 만나는 90年代 ‘追憶의 그때 그 놀이’ 開幕
2
龍仁特例市, 傘下 公共機關長 退任을 市長 任期와 맞춘다
3
李相逸 龍仁特例市長,“地方時代委員會에 特例市 立場 傳할 當然職 委員 必要
4
京畿道敎育廳, 高校 平準化 學群 受驗番號 起點 및 學群 起點, 間隔數 抽籤 實施
5
女性 暴力 追放 週間 맞아‘젠더폭력 豫防’위한 다양한 行事 마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