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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2 周南 제2편 葛覃三章(갈담3장)시경2 국풍주남 (갈담) 칡 넝쿨 뻗어 뻗어 골짜기 까지 뻗어 갔네
안종운  |  ahnjw45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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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2  07: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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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독 자양서당 허인향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詩經2 周南 제2편 葛覃三章(갈담3장)

(1章)
葛之覃兮 施于中谷하여
維葉萋萋어늘 黃鳥于飛
集于灌木하여 其鳴喈喈러라

갈지담혜 이우중곡하야
유엽처처어늘 황조우비
집우관목하야 기명개개러라

칡넝쿨의 벋어감이여,
골짝 한 가운데에 벋어서
오직 잎사귀는 무성하고 무성하거늘,
노란 꾀꼬리의 날아감이여,
수북한 나무에 모여서
그 울음이 끼룩끼룩하더라.

(2章)
葛之覃兮 施于中谷하여
維葉莫莫어늘 是刈是濩하여
爲絺爲綌하니 服之無斁이로다

갈지담혜 이우중곡하여
유엽막막어늘 이예시확하여
위치위격호니 복지무역이로다

칡넝쿨의 벋어감이여,
골짝 한 가운데에 벋어서
오직 잎사귀가 성하고 성하거늘,
이에 베고 이에 삶아서,
고운 갈포도 짜고 굵은 갈포도 짜니,
입는데(오래입어 때가 묻고 떨어져도) 싫지 아니하도다.

(3章)
言告師氏하여 言告言歸호라
薄汚我私며 薄澣我衣니
害澣害否오 歸寧父母하리라

언고사씨하여 언고언귀호라
박오아사며 박한아의니
할한할부오 귀녕부모하리라

여스승에게 고해서
근친가기를 고하게 하노라.
잠깐 내 속옷을 문지르며
잠깐 내 겉옷을 빠니
어떤 것은 빨고
어떤 것은 빨지 않으리오.
친정부모에게 돌아가 문안드리리라(근친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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