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조청식 부시장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 점검

용인시는 21일 관내(管內) 건설공사장과 옹벽(擁壁), 급경사지(急傾斜地) 등 해빙기 위험요인(危險要因)이 높은 시설(施設)을 대상(對象)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點檢)은 내달말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國家安全)대진단과 연계(連繫)해 실시됐다. 민(民)․관(官) 합동점검반(合同點檢班)이 재난위험시설(災難危險施設)에 대(對)한 안전관리(安全管理) 실태(實態)와 균열(龜裂)․침하상태(沈下狀態) 등을 중점(重點) 점검했다.

이날 조청식 부시장은 안전총괄과(安全總括課)와 시설관리부서(施設管理部署) 직원(職員)들과 함께 상현동 중앙 예닮학교 신축공사장(新築工事場)과 풍덕천동 아파트 건설현장(建設現場), 상하동 강남근린공원(江南近隣公園)앞 급경사지, 포곡읍 유운교등 4곳을 잇따라 방문(訪問)해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現場) 관계자(關係者)들을 격려(激勵)했다.

조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특히 안전사고(安全事故) 발생(發生) 가능성(可能性)이 높다”며 “해빙기 안전(安全)을 위(爲)해 노후(老朽) 건축물(建築物), 옹벽, 터파기 공사현장(工事現場), 급경사지 등을 지속적(持續的)으로 점검하는 등 특별히 주의(注意)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强調)했다.

시는 점검 결과(結果) 안전관리가 미흡(未洽)한 현장이나 시설에는 보수(保守)·보강(補强) 등 안전대책(安全對策)을 강구(講究)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計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