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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期 '尹 師團' 大擧 檢事長 昇進…女性 첫 高檢長·6번째 檢事長 誕生
안종운  |  ahnjw45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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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3  07: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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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신임 대전지방검찰청장. 2019.12.2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단행한 첫 검찰 정기인사에서 사법연수원 28~29기가 대거 검사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특히 신응석·이진동·신봉수 등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약진했다.

노정연 창원지검장(54·사법연수원 25기)이 여성으로는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고검장으로 승진했고, 김선화 제주지검 차장검사(53)는 역대 여섯 번째 여성 검사장이 됐다.

법무부는 22일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27일자로 발표했다. 10명이 신규보임하고 23명은 전보인사다.

이번에 단행한 검사장 승진 인사 10명 중 2명은 28기, 6명이 29기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재직 시절 연이 있는 인사들이 대거 발탁됐다.

28기에서는 특수통인 신응석 서울고검 검사(50)와 이진동 서울고검 감찰부장(54)이 각각 의정부지검장과 대전지검장으로 기용됐다. 신 지검장과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부장검사로 호흡을 맞췄다.

29기에서는 검찰 내 대표적인 공안통인 송강 청주지검 차장검사(48)가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신봉수 서울고검 검사(52)는 대검반부패·강력부장, 황병주 대검 감찰부 특별단장(48)은 대검 형사부장, 정진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50)은 대검 과학수사부장으로 배치됐다. 노만석 의정부지검 서울시 법률자문검사(52)는 서울고검 차장검사, 정영학 울산지검 차장검사(49)는 서울북부지검장으로 발탁됐다.

신봉수 반부패·강력부장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특수1부장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사건을 수사했고,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중앙지검 2차장을 지내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수사를 지휘한 '윤석열 사단'이다.

황병주 형사부장도 윤 대통령 중앙지검장과 총장 시절 각각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 대검 검찰연구관과 특별감찰단 단장을 맡았다. 정영학 서울북부지검장과 정진우 대검 과학수사부장도 윤석열 중앙지검장 당시 각각 형사8부장, 형사4부장으로 근무했다.


노정연 신임 부산고등검찰청장. 2021.10.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번 검사장 승진 인사에서는 30기 중 유일하게 김선화 제주지검 차장검사(53)가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신규 보임, 역대 여섯 번째 여성 검사장이 됐다. 김 검사장은 수원지검, 서울서부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공판3부장 검사를 지냈다.

고검장 승진 인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두봉 인천지검장(58·25기)과 노정연 창원지검장(55·25기)이 각각 대전고검장, 부산고검장으로 영전해 주목받는다.

이두봉 고검장은 윤 대통령과 대검중앙수사부에서 함께 일했고,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4차장검사, 1차장검사를 지냈다.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에는 대검 과학수사부장을 맡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노정연 부산고검장은 여성으로는 최초로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노 고검장은 성남지청 초임 검사 시절 윤 대통령과 '카풀 멤버'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무부 최초 여성 차관인 이노공 차관(53·26기)이 실제로는 여성 최초로 '고검장급'에 올라간 인물이지만 내부 승진이 아니라 외부 발탁 인사였다는 점에서 노 검사장이 첫 여성 고검장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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