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6일(목) ‘바람골 카페 콘서트 가수 공개오디션’을 복지관(福祉館) 3층(層) 강당(講堂)에서 진행(進行)했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바람골 카페 콘서트 어르신 가수를 선발(選拔)하기 위(爲)해 계획(計劃)되었으며, 실용음악(實用音樂) 및 사회복지(社會福祉) 분야(分野)의 5명(名)의 전문가(專門家)를 초빙(招聘)하여 공정한 심사(審査)를 통(通)해 오디션에 지원(支援)한 33명의 어르신 중 최종(最終) 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8명의 어르신들은 바람골 카페에서 어르신 자원봉사자(自願奉仕者)들로 구성(構成)된 복지관 소속(所屬) 밴드와 함께 가수로서 열정(熱情) 넘치는 콘서트 무대(舞臺)를 선보일 예정(豫定)이다.

바람골 카페 콘서트 공개오디션에 지원한 한 어르신은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열정과 끼를 발산(發散)할 수 있는 기회(機會)가 생겨 설렌다. 나이는 숫자(數字)에 불과(不過)하다는 말과 우리의 넘치는 도전정신(挑戰精神)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며 기대감(期待感)을 나타내었다.

김기태 관장은 “은빛세대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실천(實踐)의 장(場)을 마련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의미(意味) 있는 도전을 응원(應援)할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재능(才能)을 실현(實現)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擴大)하기 위해 적극(積極) 노력(努力)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람골 카페는 5월부터 10월, 문화복지행정(文化福祉行政)타운 내(內) 가장 시원한 야외공간(野外空間)을 활용(活用)하여 복지관 이용(利用)어르신 및 지역주민(地域住民)들에게 휴식공간(休息空間)을 제공(提供)하며, 매주(每週) 화요일(火曜日)부터 금요일(金曜日)까지 점심시간에 콘서트를 선사(膳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