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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박사의 <동음 이의어>(22)「究明(구명)」과 「糾明(규명)」
안종운  |  ahnjw45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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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2  0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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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운  ahnjw45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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究 ① 연구할 구 ② 궁리할 구 ③ 궁구할 구
明 ① 밝을 명 ② 깨끗할 명 ③ 밝힐 명
糾 ① 거둘 규 ② 모을 규 ③ 꼴 규

요즈음 우리의 언어생활에서「규명」이라는 말은 자주 쓰는데 반해「구명」이라는 단어는 잘 쓰이지 않는 것 같다.

「究明」은 ‘원인이나 사리를 깊이 연구하여 따져 밝힌다.’는 뜻으로 예를 들면 ‘진리의 구명’이라 하며,

「糾明」은 ‘일의 사실을 따져 밝힌다.’는 뜻으로 이는 ‘사건의 규명’이라 할 때 쓰인다.

「究」는 구멍 혈(穴)에 아홉 구(九)를 받친 글자로 九는 꾸불꾸불한 모양을 나타내어 꾸불꾸불한 굴속의 깊은 곳까지 살펴 들어간다는 데서 “연구”, “궁구”의 뜻이 되어 究竟(구경), 究察(구찰)이라 쓰이며,

「明」은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한자의 자원을 연구해 놓은 책을 참고해보면, 날 일(日)에 달 월(月)을 짝지어 놓은 글자로 해와 달이 함께 있으니 더욱 밝음을 나타낸다고 하였으나,

필자가 究明해 볼 때, 明의 옛 字 즉 갑골문이나 종정문등을 보면 (囧+月)이라 쓰여 있음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明은 창을 뜻하는 日=囧에 月을 짝지은 글자로 어두운 밤에 창에 달이 비취니 밝아진다는 뜻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明朗(명랑), 明暗(명암)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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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 우
明 밝을 명자는 밤에는 어두운데 밝게 해주니 좋지만 어디에 해당 하느냐가 문제 인것 같네요
李 明 博= 풀이 明 임금이 낮이나 밝으면 좋으나 이명박씨 한테는 안 맞는것 같네요 밤이 어두우니
&amp;#52511;불시위로 곤욕을 치루니 우연인지 자연인지 博=넓을 박자지만 伊 藤 博 文은 안중근 의사 한테
죽음의 사례를**

(2017-05-02 1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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