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이달 5~7일 3일간(日間) 처인구(處仁區)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농산물이나 꽃, 농산가공식품(農産加工食品) 등을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을 포함(包含)한 연휴(連休) 동안 농촌테마파크를 방문(訪問)하는 관람객(觀覽客)들이 지역(地域) 농가(農家)가 생산(生産)한 우수(優秀) 농산물을 이용(利用)할 수 있도록 이 행사(行事)를 준비(準備)했다.

장터에는 화훼류(花卉類)(다육식물(多肉植物), 관엽류(棺葉類))‧농산물(農産物)(친환경(親環境)버섯, 잡곡(雜穀), 딸기, 도라지)‧농산물가공품(農産物加工品)(장아찌, 장류(醬類), 발효액(醱酵額) 등) 등의 판매부스 16곳이 설치(設置)된다.

관람객이 직접(直接)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버섯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식용곤충(食用昆蟲) 체험(體驗),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15곳과 먹거리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6일엔 농촌테마파크 옆 법륜사(法輪社)에서 저녁 6시(時)부터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進行)하는 ‘산사음악회(山寺音樂會)’가 열려 가수(歌手)들의 축하공연(祝賀公演)과 바이올린‧가야금(伽倻琴) 연주(演奏) 등을 즐길 수 있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이번 연휴에 온가족(家族)이 함께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해 수려(秀麗)한 자연풍광(自然風光)을 즐기며 싱싱한 먹거리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테마파크 입장료(入場料)는 성인(成人) 3천(千)원, 청소년(靑少年) 2천원, 어린이 천원이며 장애인(障礙人)‧65세(歲) 이상(以上) 어르신, 용인시민(龍仁市民)은 무료(無料)이다. 단 신분증(身分證) 주소지가 용인시로 기재(記載)되어 있어야 혜택(惠澤)을 받을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13세(歲) 이하(以下) 모든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入場)할 수 있다.

(용인농촌(龍仁農村)테마파크 www.yithemepar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