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市民)을 위한 교양강좌인(敎養講座人) ‘레인보우아카데미’의 올해 세 번째 특강으로 생물학자인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가 오는 23일 오후(午後) 7시 수지구(樹脂溝) 풍덕천동 여성회관에서 강연(講演)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최 교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환경(環境)이 인간(人間)에게 주는 가치(價値)의 중요성(重要性), 자연(自然)과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智慧) 등(等)에 대(對)해 설명(說明)할 예정(豫定)이다.

국립생태원(國立生態園) 초대원장(初代院長)을 역임(歷任)한 최 교수는 생태학(生態學)의 불모지(不毛地)나 다름없던 국내(國內)에 진화학과(進化學科) 생물다양성(生物多樣性)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寄與)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지식(知識)의 통섭(通涉)’ 등 다수(多數)의 저서(著書)와 ‘개미에게 배우는 단체생활(團體生活)’ 등 어린이를 위한 책(冊)도 펴냈다.

강연은 누구나 선착순(先着順) 입장(立場)이 가능(可能)하며,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용인시 평생학습(平生學習)포털 홈페이지나 용인시 평생교육(平生敎育)과(031-324-8887)로 문의(問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