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健康保險公團(이사장 김종대)이 2011년 건강보험 診療費 支給資料를 分析한 결과 ‘알코올성 간질환(K70)’으로 因한 건강보험 全體 진료환자는 2011년 14만 7천명이었으며, 人口 10만명당 진료환자는 299명, 總診療費는 792억 6,853만원으로 나타났다.

 진료환자수는 男性이 12만 7천명, 女性이 2만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比해 6倍 많았다.人口 10만명당 진료환자수는 남성이 513명, 여성이 81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6배 많았다.총진료비는 남성이 696억 3,622만원, 여성이 96억 3,231만원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7배 많았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전체 診療患者를 性別 및 年齡대별로 살펴보면 남성 중에서는 50대(4만 2천명, 32.6%), 40대(3만 1천명, 24.5%), 60대(2만 3천명, 18.2%) 순(順)으로 많았고, 여성 중에서는 50대(6천명, 28.4%), 40대(5천명, 25.9%), 30대(4천명, 18.1%) 순(順)이었다.

全體 診療患者數를 基準으로 성별·연령별 分布를 分析한 결과, 50대 중년 남성이 전체의 28.2%로 가장 큰 比重을 차지하였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진료환자를 인구 10만명당으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환자는 50대(649명), 60대(636명), 70대(431명) 순(順)으로 많이 나타났다.남성 중에서는 60대(1,197명), 50대(1,144명), 70대(909명) 순(順)으로 많았고, 여성 중에서는 50대(155명), 40대(123명), 60대(112명) 순(順)이었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를 성별 및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 중에서는 50대(266억 4,964만원, 38.3%), 40대(160억 8,660만원, 23.1%), 60대(147억 6,670만원, 21.2%) 순(順)으로 진료비 規模가 컸으며, 여성 중에서는 50대(28억 8,363만원, 29.9%), 40대(28억 3,349만원, 29.4%), 30대(17억 2,534만원, 17.9%) 순(順)이었다.

 총진료비를 基準으로 성별·연령별 分布를 分析한 결과, 50대 중년 男性이 전체의 33.6%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알코올성 간질환’ 진료환자의 診療形態를 分析한 結果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 入院患者 比率(남성 13.6%, 여성 11.6%)이 外來患者 比率(남성 86.4%, 여성 88.4%) 보다 낮았고, 이러한 傾向은 모든 年齡層에서 同一하였다.

 다만 年齡이 높아질수록 입원환자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傾向을 보였는데, 특히 남성의 境遇 40대 이후 入院 比率이 10%를 超過하여 80대 이상에서는 21.6%까지 增加하였다.‘알코올성 간질환’ 세부상병별 진료환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알코올성 脂肪肝(3만 9천명, 30.4%), 알코올성 肝炎(3만 2천명, 25.1%), 알코올성 간경화(1만 9천명, 15.0%) 순(順)으로 많았고, 이러한 경향은 여성에서도 동일하였다.

 남성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알코올성 脂肪肝은 減少하고, 重症 慢性疾患인 알코올성 肝硬化가 增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코올성 간질환’ 細部傷病別 總診療費를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는 알코올성 간경화(354억 5,480만원, 50.9%)로 인한 진료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알코올성 간염(117억 6,151만원, 16.9%), 알코올성 지방간(58억 9,050만원, 8.5%) 순(順)으로 높았고, 이러한 傾向은 여성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年齡이 높아질수록 알코올성 肝炎에 의한 진료비는 減少하는 反面, 重症 慢性疾患인 알코올성 간경화에 의한 진료비는 增加하는 傾向을 나타냈다.국민건강보험 일산病院 消化器內科 최종원敎授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原因, 治療法, 豫防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說明하였다.

‘알코올성 肝疾患’의 定義알코올성 간질환은 過多한 飮酒로 인해 發生하는 간질환을 意味하며 알코올성 脂肪肝, 알코올성 肝炎, 알코올성 肝硬變症으로 區分된다.‘알코올성 간질환’의 原因알코올성 간질환은 過度한 飮酒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과도한 음주라는 것은 個人에 따른 遺傳的인 差異, 男女 性別, 其他 慢性간질환 與否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인 남성의 경우 매일 40-80g, 燒酒로는 240-480mL를 마실 境遇에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可能性이 높다.

 여성의 境遇에도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알코올성 간질환이 發生할 可能性이 높아진다.‘알코올성 간질환’의 症狀알코올성 간질환 중 알코올성 지방간은 大槪 症狀이 없으며 超音波 檢査에서 지방간이 確認되어 診斷된다. 알코올성 간염은 症狀이 없이 血液檢査로만 간기능 異狀이 확인되는 輕微한 狀態부터 肝不全에 의한 死亡까지 多樣하게 나타날 수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肝不全까지 進行할 境遇에는 肝肥大, 腹水, 肝性昏睡, 胃食道 出血과 같은 症狀이 나타날 수 있다.

 50대 中年 남성 患者가 많은 理由?50대 중년 남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以前부터 마시던 飮酒에 의한 影響이 50대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알코올성 간질환’의 治療法알코올성 간질환의 治療에서 가장 重要한 것은 禁酒이다. 금주 이외에 治療的으로 效果的인 藥劑는 없다.
 
副腎皮質호르몬, 펜톡시필린 등의 藥劑가 間或 使用되기도 한다.肝硬變症까지 進行하여 內科的 治療가 不可能한 경우에는 肝移植을 통해 治療할 수 있는데 이식 전에 最小限 6個月間 禁酒를 해야 이식 手術 후 음주로 肝機能이 다시 나빠지는 것을 豫防할 수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豫防 및 管理要領알코올성 간질환의 豫防에서 가장 重要한 것은 禁酒와 節酒이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에 大部分 可逆的으로 飮酒를 中斷하면 4~6주 내에 正常으로 돌아온다. 알코올성 간염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적게 마시면 生存率이 上昇한다.하지만 飮酒로 인한 알코올성 간염이 反復的으로 일어나게 되면 비가역적인 損傷으로 인해 肝硬變症으로 進行되어 回復이 어렵게 된다.

 營養 管理도 重要하며, 營養狀態가 좋지 않을 경우에 음주로 인한 肝損傷이 더 심해진다. 甚한 알코올성 肝炎 患者에서 감염은 가장 흔한 死因 중 하나이다.慢性 飮酒歷이 있는 환자는 細菌, 곰팡이, 바이러스에 대한 免疫이 減少하므로 注意하여야 한다. 심한 알코올성 간염 환자는 筋肉萎縮이 發生할 수 있어 簡單한 運動으로 筋肉을 鍛鍊할 必要가 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