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9일 신갈동 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大韓老人會) 용인시 기흥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체력증진(體力增進)과 생활체육(生活體育) 활동(活動) 기회(機會)를 제공(提供)하기 위(爲)해 실시(實施)한 이번 대회에는 총(總) 11개동(個棟)에서 88명(名)의 선수(選手)들과 각(各) 팀의 응원단(應援團) 70여명(餘名)이 참가(參加)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實力)을 발휘(發揮)했다.

우승(優勝)은 마북동이, 준우숭은 보정동, 공동(共同)3위(位)는 상갈동과 구성동이 차지했다. 우승팀은 내년(來年)에 개최되는 경기도(京畿道) 연합회(聯合會) 노인(老人)게이트볼 대회에 대표(代表)로 참가하게 된다.

행사(行事)에 참석(參席)한 정찬민 용인시장(龍仁市長)은 “이번 대회를 통(通)해 여가생활(餘暇生活)에 큰 도움이 되는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活性化)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健康)한 생활(生活)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運營)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