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9일 용인시(龍仁市)디지털산업진흥원(産業振興院)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더슛미디어(대표 곽동철)가 ‘2017년(年) 차세대방송용(次世代放送用)(UHD) 콘텐츠 제작지원사업(製作支援事業)’에 최종(最終) 선정(選定)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未來創造科學部)와 한국전파진흥협회(韓國電波振興協會)는 고품질(高品質)의 초고화질(超高畫質) 콘텐츠를 확보(確保)하고 콘텐츠 제작의 저변(底邊) 확대(擴大)를 위(爲)해 우수기업(優秀企業)을 공모(公募)해 제작비(製作費)를 지원(支援)하고 있다.

더슛미디어는 이 사업(事業)을 통(通)해 몽골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國家代表)이자 스포츠 국민영웅 ‘밧뭉크 아차’ 선수(選手)의 평창동계(平昌冬季)올림픽 도전기를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豫定)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2018년 상반기(上半期) 중 국내(國內) 지상파(地上波) UHD 채널과 몽골국영방송(國營放送)을 통해 방영(放映)될 예정이다. 몽골에선 현지(現地) 극장개봉(劇場開封)도 동시(同時)에 추진(推進)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 대표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실감(實感)미디어 콘텐츠 분야(分野)의 경쟁력(競爭力)을 확보하고 지역기반(地域基盤)의 글로벌 콘텐츠 기업(企業)으로 도약(跳躍)할 것”이라고 포부(抱負)를 밝혔다.

더슛미디어의 사전제작(事前製作)물(트레일러)은 현재(現在) 국립과천과학관(國立果川科學館) 더슛미디어관에서 UHD TV를 통해 시연(試演)되고 있으며 국내외(國內外) 영화제(映畫祭) 트레일러와 파일럿 부문(部門)에 공식(公式) 초청(招請)되기도 하였다.

회사측(會社側)은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世界) 최대국제방송(最大國際放送)콘텐츠마켓(MIPCOM)에 참가(參加)하여 세계 시장(市場)에 콘텐츠를 판매(販賣)하는 것도 계획(計劃)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더슛미디어를 포함(包含)해 20개(個) 기업이 들어와 창업(創業) 초기(初期) 임대료(賃貸料) 부담(負擔) 없이 사무실(事務室)을 이용(利用)하고 있다.

진흥원(振興院)은 입주기업(入住企業)에 창업기업(創業企業) 육성자금(育成資金)과 필요(必要)한 컨설팅 등(等)을 지원해 안정적(安定的)으로 성장(成長)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龍仁市長)은 “용인시는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誘致)하고 산업단지(産業團地)를 조성(造成)할 뿐 아니라 1인 창업기업을 비롯한 기업의 창업도 적극(積極)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都市), 일자리를 창출(創出)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