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5월 10일(수)부터 복지관(福祉館)에서 가장 시원한 장소(場所)인 바람골에서 바람골 카페 孝(효)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始作)했다.

이번 바람골 카페 孝(효)는 기존(旣存)과 다르게 디자인을 전면(全面) 개편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편안(便安)한 휴식공간(休息空間)을 제공(提供)하고 있으며, 더불어 어르신 공연자(公演者)들로 구성(構成)된 콘서트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바람골 休(휴)에서 바람골 카페 孝(효)로 프로그램 명도 변경(變更)하여 운영하며, 야외(野外) 카페에 어울리는 테이블과 의자(椅子), 푹신한 잔디를 통해 친환경적(親環境的)인 디자인을 조성(造成)함으로써 어르신과 지역주민(地域住民)들이 편안하고 안락(安樂)하게 쉴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空間)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12시 10분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 바람골 카페 공개(公開)오디션을 통해 선발(選拔)된 어르신 가수(歌手) 8명과 복지관 소속(所屬) 밴드가 함께 어우러진 콘서트 무대(舞臺)는 복지관을 이용(利用)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에게 큰 활력소(活力素)가 되고 있다.

김기태 관장(館長)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골 孝(효)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야외 카페에 앉아 있는 것 같은 쾌적(快適)한 분위기(雰圍氣)를 조성하였다.

이 모든 것은 직원(職員)들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하였으며, 좀 더 혁신적(革新的)인 방향(方向)으로 발전(發展)해가는 복지관의 미래지향적(未來志向的)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효의 가치실현(價値實現)이라는 가치(價値)를 바탕으로 어르신이 행복(幸福)하고 즐거워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開發)에 적극노력(積極努力)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람골 효는 2013년(年) 보건복지부(保健福祉部) 여름나기 최우수(最優秀)프로그램으로 선정(選定)되고 2015년 경기복지재단(京畿福祉財團) 우수(優秀)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等) 용인시(龍仁市) 최고(最高)의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