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龍仁市長)이 지난 25일(日) 시청(市廳) 에이스홀에서 열린 ‘6.25전쟁(戰爭) 제(第)67주년(周年)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처장이 수여(授與)하는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국가보훈시책(國家報勳施策)에 적극(積極) 협조(協助)하고 국가보훈대상자(國家報勳對象者) 복지증진(福祉增進)과 보훈문화(報勳文化) 확산(擴散)에 기여(寄與)한 사람에게 매년(每年)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정찬민 시장(市長)을 비롯해 공무원(公務員), 봉사자(奉仕者), 기업인(企業人) 등(等) 전국(全國)에서 21명(名)이 받았다.

정 시장은 국가유공자(國家有功者) 및 보훈가족(報勳家族)의 예우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이날 기념사(記念辭)를 통해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자유(自由)와 평화(平和)를 지켜주신 유공자(有功者)들의 희생(犧牲)과 헌신(獻身)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支援)에 최선(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記念式)은 6.25참전용사(參戰勇士)와 지역(地域) 주요인사(主要人士), 시민(市民) 등 800여명(餘名)이 참석(參席)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表彰)과 6.25의 결의문(決議文) 낭독(朗讀), 노래 제창(提唱) 등의 순서(順序)로 진행(進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