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9일 오전 11시 대회의실(大會議室)에서 제7대 용인시의회 3주년 기념(記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정문 제1대 후반기(後半期)·제(第)3대(代) 전반기(前半期) 의장을 비롯해 신현수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이르기까지 역대(歷代) 의장들과 정찬민 시장(市場), 관계자(關係者) 공무원(公務員) 등(等) 30여(餘) 명(名)이 참석(參席)했다.

윤득원 의회사무국장(議會事務局長)은 성과보고(成果報告)를 통해 지난 3년(年) 동안 의회(議會)에서의 의정활동(議政活動) 현황인 회기(會期) 운영(運營), 주요(主要) 건의안(建議案)·결의문(決議文) 채택(採擇) 내용(內容), 의원발의(議員發議) 조례(條例)·규칙(規則) 공포(恐怖) 현황(現況) 등에 대(對)해 발표(發表)했고, 이어 참석자(參席者)들은 의정활동 전반(全般)에 대해 자유토론(自由討論)의 시간(時間)을 가졌다.

김중식 의장은 “100만(萬) 대도시(大都市)를 바라보는 용인시는 도시(都市)의 밑그림도 다시 그리고 지속(持續) 가능(可能)한 도시가 되도록 기반(基盤)도 마련해야 하며 도농 간의 균형발전(均衡發展)도 고민(苦悶)해야 하는 상황(狀況)이다”며 “시의 현안(懸案)과 시정운영(施政運營)의 문제(問題)에 대해 선배님들의 고견(高見)을 듣고 의회가 올바른 견제(牽制) 역할(役割)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意見) 부탁(付託)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