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龍仁市議會)(의장(議長) 김중식)는 7월(月) 12일(日) 오후(午後) 3시(時) 대회의실(大會議室)에서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이하(以下)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人民委員會)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측(側) 뉴엔 쑤안 동인민위원회 위원장(委員長), 부 다이 탕 인민위원회 부위원장(副委員長), 뉴엔 반 오앙 투자청장(投資廳長), 트린 반 디 기획재정청장(企劃財政廳長) 등(等) 관계자(關係者)와 김중식 의장(議長), 박남숙 부의장(副議長) 등 의장단(議長團)과 만나 담소(談笑)를 나눴다.

베트남은 100여(餘) 개(個)의 한국(韓國) 기업(企業)이 투자(投資)하고 있는 나라로 그 중(中) 경기도(京畿道) 기업이 60여 개를 차지하고 있는 등 한국과의 교류(交流)가 활발(活潑)하다. 그중 베트남 하남성은 공항(空港) 및 하노이 시에서 가까운 편리(便利)한 교통(交通)을 자랑하고 있어 투자 여건(與件)에 대(對)한 설명(說明) 및 용인시(龍仁市)와의 관계(關係)를 돈독히 하고자 방문하였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兩側)이 경제(經濟), 문화적(文化的) 교류를 활발히 하고 동반자적(同伴者的) 관계를 유지(維持)하고자 했다.

김중식 의장은 “신흥(新興) 공업국(工業國)으로 급속(急速)한 경제발전(經濟發展)을 이룩하고 있는 베트남이 한국과 서로 경험(經驗)을 공유(共有)하고 긴밀히 협조(協助)하여, 두 나라가 모두 윈-윈하는 동반(同伴) 성장(成長)의 롤 모델이 되기를 희망(希望)한다. 용인시와 하남성이 협력(協力)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持續的)인 경제성장(經濟成長)을 함께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엔 쑤안 동 인민위원회 위원장 “하남성은 베트남에서도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성장률(成長率)이 높은 지역(地域)으로 앞으로 용인시와 교류를 활발히 하여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進出)할 수 있도록 추천(推薦) 부탁(付託)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