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未來創造科學部)에서 주관(主管)하고 한국무선(韓國無線)인터넷산업연합회(産業聯合會)가 추진(推進)하는 ‘지역별(地域別)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環境造成)’사업(事業) 수행기관으로 2년(年) 연속(連續)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사업은 전국(全國)을 6개(個) 권역별(圈域別)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해 각(各) 지역(地域)의 중소(中小) 콘텐츠기업(企業)을 대상(對象)으로 공정한 산업환경(産業環境) 조성을 위한 공정거래 교육(敎育)과 법률자문(法律諮問) 서비스 등을 지원(支援)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경기도(京畿道) 소재(所在) 중소 디지털콘텐츠 사업자(事業者)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법률자문 서비스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 중 발생(發生)하는 거래(去來)․계약(契約)․저작권(著作權)․특허(特許)와 관련(關聯)해 도움이 필요(必要)한 경기도민(京畿道民) 누구나 신청(申請)이 가능(可能)하며 신청서(申請書)를 작성(作成)해 담당자(擔當者) 메일로(wunam@dipa.or.kr)제출하면 된다.

선착순(先着順) 35명(名)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仔細)한 사항(事項)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確認)할 수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關係者)는 “아직도 많은 중소 디지털콘텐츠 사업자가 관련정보(關聯情報)와 법률지식(法律知識)의 부족(不足)으로 불공정거래(不公正去來)로 인한 피해(被害)를 입고 있다.”며 “공정거래 교육과 법률자문을 통(通)해 불공정거래에 대(對)한 피해를 예방(豫防)하고 공정(公正)한 유통질서(流通秩序) 확립(確立)을 위해 노력(努力)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