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박재성 박사의’<동음 이의어>(141)「端正(단정)」과 「端整(단정)」
안종운  |  ahnjw4555@hanja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23  18:08:02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안종운  ahnjw4555@hanjamail.net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端 ① 끝 단 ② 단정할 단 ③ 실마리 단
正 ① 바를 정 ② 정월 정
整 ① 가지런할 정 ② 정돈할 정

“위 학생은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므로 이에 상장을 수여함.” 이는 우등상의 상용문구인데, 이때 「단정」이란 말은 漢字로 어떻게 쓰는가?

「端正」은 얌전하고 바르다는 뜻으로 端正한 사람이라 쓰고, 「端整」은 깨끗이 정돈되어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

「端」은 설 립(立)에 끝 단(耑)을 짝지은 글자로 서 있는 초목의 끝에서 실낱같은 싹이 돋아난다는 데서 실마리를 뜻하여 端緖(단서), 極端(극단) 등에 쓰이고,

「正」은 한 일(一)에 발 지(止)를 받쳐놓은 글자로 사람이 땅[一]에 발[止]을 딛고 똑바로 서 있다는 데서 “바르다”의 뜻이 되고 正直(정직),正初(정초) 등에 쓰이며,

「整」은 묶을 속(束)에 칠 복(攵=攴)과 바를 정(正)을 어울려 놓은 글자로 흩어진 것을 다발로 묶고 앞뒤를 쳐서 가지런히 정돈한다는 뜻으로 整然(정연), 整頓(정돈) 등에 쓰인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李相逸 龍仁特例市長, 處仁城 勝捷 歷史的 意味 强調
2
京畿道敎育廳, 2024年度 第2回 檢定考試 應試願書 接受
3
龍仁特例市議會 議員硏究團體, ‘靑年 金大建 길’ 踏査
4
龍仁市産業振興院, 「龍仁벤처創業投資펀드」첫 執行…半導體 및 尖端産業 벤처企業 投資誘致 本格化
5
龍仁特例市, 障礙人福祉施設 從事者 힐링워크숍 開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