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龍仁市議會) 의원연구단체(議員硏究團體) 「Sports city-용인」(대표( 박원동)은 지난 25일 진천(鎭川)과 김천지역(金泉地域)의 우수사례(優秀事例) 벤치마킹을 실시(實施)했다.

이날 Sports city-용인 회원(會員)들과 시 관광과장(觀光課長), 스포츠마케팅팀장, 박선구 광화의료재단(醫療財團) 이사장(理事長) 등(等) 체육(體育) 및 관광산업(觀光産業) 관계자(關係者)들이 참석(參席)했으며, 9월 개촌을 앞둔 진천 국가대표(國家代表) 선수촌(選手村)과 국내외(國內外) 체육대회(體育大會)를 다수(多數) 유치(誘致)한 김천 종합(綜合)스포츠타운을 방문(訪問)했다.

진천(鎭川) 국가대표 선수촌은 2009년(年) 2월 1단계(段階) 공사(工事)에 착공(着工)했으며, 35개(個) 분야(分野)의 훈련종목(訓鍊種目)으로 태릉선수촌보다 약(約) 3배(倍) 이상(以上) 규모(規模)가 커졌고 총사업비(總事業費)는 5,100억(億) 원이다.

박원동 의원(議員)은 ”개촌을 앞두고 바쁜 와중(渦中)에 초청(招請)해 주셔서 감사(感謝)드리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용인시(龍仁市) 축구(蹴球)센터의 거리(距離)가 30분(分)에 불과(不過)하여 향후(向後) 선수촌과 용인의 접근성(接近性)을 살려 관광(觀光) 인프라 연계(連繫)도 가능(可能)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운영단장은 ”단순히 태릉에서 진천으로 선수촌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선수촌을 스포츠 체험공원(體驗公園)으로 탈바꿈하여 시민(市民)에게 개방(開放)하면 국민(國民)스포츠를 견인(牽引)하는 구심점(求心點)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은 36만(萬)㎡ 규모로 연중(年中) 40여(餘) 개의 국제(國際) 및 전국단위(全國單位) 대회(大會)가 개최(開催)되고 있으며, 다양한 종목(種目)의 선수(選手)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찾고 있다.

윤원균 의원은 ”진천 선수촌과 인접(隣接)해 있는 용인시가 갖고 있는 체육 인프라를 활용(活用)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協力)하고 교류(交流)함으로써 용인시가 체육, 관광, 의료(醫療) 등 다양(多樣)한 분야에서 세계적(世界的)인 스포츠 관광도시(觀光都市)로 거듭나길 기대(期待)한다”고 말했다.

한편, 「Sports city-용인」은 박원동(대표), 윤원균, 남홍숙, 박만섭, 이건한, 정창진 의원(6명)으로 구성(構成)됐으며, 스포츠와 스포츠 의료, 관광을 연계하여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都市)로 조성(造成)하고, 체류형(滯留型) 스포츠 관광산업을 발전(發展) 육성(肉聲)시킴으로써 용인시 위상(位相)을 높이고 지역경제(地域經濟)를 활성화(活性化) 하는 방안(方案)을 연구(硏究)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