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龍仁市議會)(의장 김중식)는 9월 7일 오전(午前) 10시(時) 본희의장에서 제(第)218회(回) 임시회(臨時會)를 개회(開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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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臨時會)에서는 ▲2017년도(年度) 제(第)2회(回) 일반(一般) 및 기타특별회계(其他特別會計) 추가경정(追加更訂) 세입(歲入)·세출(歲出) 예산안(豫算案) ▲용인시의회(龍仁市議會) 회의(會議) 운영(運營)에 관(關)한 조례(條例) 일부개정조례안(一部改正條例案)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行政事務監査) 및 조사(調査)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역서점(地域書店) 활성화(活性化) 및 지원(支援)에 관한 조례안(條例案) ▲용인시 민원안내(民願案內) 콜센터 민간위탁(民間委託) 동의안(同意案) ▲용인시 공공체육시설(公共體育施設) 민간위탁 동의안 ▲2017년도 제3차 공유재산(公有財産) 관리(管理) 계획(計劃)안 등(等) 조례안 26건(件), 동의안 9건, 공유재산 2건, 예산안 3건, 기금변경계획안(基金變更計劃案) 1건, 총(總) 41건을 처리(處理)할 계획이다.

김중식 의장(議長)은 개회사(開會辭)를 통해 “이달 초(初) 우리시의 주민등록(住民登錄) 인구(人口)가 100만(萬)을 넘어섰다”며 “그동안 단순(單純)한 홍보(弘報)에 급급(汲汲)했다면 이제는 실질적(實質的)인 100만 대도시(大都市)로서의 권한(權限)과 책임(責任)을 갖고 그 혜택(惠澤)과 자부심(自負心)을 시민(市民)여러분께 돌려드려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100만 대도시 특례(特例) 시행(施行)에 맞춰 개발(開發)에 따른 양적(量的) 성장(成長)을 도시경쟁력(都市競爭力) 제고(提高)라는 질적(質的) 성장으로 이어가야할 사명(使命)이 우리에게 남아있다”며 “지방분권(地方分權)은 시대적(時代的) 요구(要求)이며 대한민국(大韓民國) 지방자치(地方自治)의 새로운 이정표(里程標)를 세워 나가는 과정(過程)에서 진정(眞正)한 주인공(主人公)은 100만 용인시민(龍仁市民)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强調)했다.

제(第)218회(回) 임시회(臨時會)는 7일(日) 개회식(開會式)과 제(第)1차(次) 본회의(本會議)를 시작(始作)으로 개회(開會)하여 8일 의회운영위원회(議會運營委員會)를 열고, 11일 각(各) 상임위원회(常任委員會) 별(別)로 조례안(條例案) 및 동의안(同意案) 등(等)의 심의(審議)를 통해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동의안에 대(對)한 의결(議決)을 진행(進行)한다.

그리고 13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追加更訂) 예산안(豫算案) 및 기금운용계획(基金運用計劃) 변경안(變更案)을 심의하고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閉會)할 예정(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