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7일 시청(市廳) 에이스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從事者)를 격려(激勵)하고 사회복지에 대(對)한 이해(理解)를 높이기 위해‘제11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협의회(社會福祉協議會)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地域社會保障協議體) 주최(主催)로 열린 이날 행사(行事)에는 정찬민 시장(市長)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關係者) 및 사회복지 시설(施設)‧기관(機關) 종사자, 자원봉사자(自願奉仕者) 등(等) 400여명(餘名)이 참석(參席)했다.

이날 기념식(記念式)에서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文化) 확산(擴散)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이 용인시장상(龍仁市長賞) 등을 받았다. 또 골든뮤직 봉사단(奉仕團)의 현악(絃樂) 3중주(重奏)와 정신건강증진(精神健康增進)센터 한마음합창단(合唱團)의 합창(合唱)도 선보였다.

행사장(行事場) 로비에서는 희망(希望)의 메시지를 전(傳)하는 희망트리,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받은 감사편지(感謝便紙) 전시(展示), 소외계층(疏外階層) 발굴(發掘)을 위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정찬민 시장은 축사(祝辭)에서“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람과 긍지(矜持)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處遇) 개선(改善)에 노력(努力)하고, 따뜻한 나눔이 있는 용인형(龍仁型) 복지정책(福祉政策)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1999년(年) 사회복지사업법(社會福祉事業法)이 제정(制定)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國民基礎生活保障法) 공포일인(恐怖日人) 9월(月)7일(日)로 정(定)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