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과 中國이 跆拳道로 용인시에서 만나 兩國의 友誼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2013年 龍仁오픈 國際跆拳道大會를 兼해 열린‘第8回 韓·中 武道 跆拳道 友誼大會’는 24日 용인 室內體育館에서 김학규 용인市長을 비롯한 來賓과 1,300여명의 韓國과 中國 選手, 任員들이 參席한 가운데 열렸다.

용인시와 중국 창명跆拳道 연구원이 主催하고 용인시體育會, 용인 市跆拳道協會가 主管하며 용인市議會, 경기도 跆拳道協會가 後援해 열린 이번 大會는 용인시 跆拳道協會와 中國 청도시 청명 跆拳道 연구원이 2007년 11월 9일 兩國間 友好增進과 跆拳道 底邊擴大를 위해 MOU를 締結하고 每年 任員間 交流活動을 해오다 올해 ‘跆拳道 友誼大會’를 열게 되었다.

김학규 市長은 開會式에서 “中國 選手團이 文化藝術의 都市 용인시를 訪問해 ‘2013 용인 오픈 國際 跆拳道大會 兼 第8回 韓.中 武道跆拳道 友誼大會’가 盛況裡에 開催됨을 95萬 龍仁市民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眞心으로 歡迎한다”면서 “跆拳道는 우리 固有의 傳統武藝로 우리 民族의 精神的 統合과 體力向上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오늘 大會를 통해 韓.中 跆拳道 交流가 더욱 發展하길 祈願하고 무엇보다 勝敗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技倆을 遺憾없이 發揮, 서로 和合하고 友情을 나누는 좋은 機會가 되기를 祈願한다“고 말했다.

한편 中國 選手團과 任員은 24일 大會를 마친 후 25일 龍仁市廳 廣場, 에버랜드를 둘러본 後 26일 국기원과 民俗村을 各各 訪問한 후 27일 歸國한다.

시 關係者는 “이번 大會를 통해 兩國 間 友好協力 및 跆拳道 底邊을 擴大하는데 寄與할 뿐만 아니라 選手團의 宿泊, 觀光 등으로 용인시 觀光브랜드 價値 上昇 및 地域經濟 活性化의 시너지效果를 가져올 것”이라고 傳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