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6~28일(日) 동백도서관 시청각실(視聽覺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100여명(餘名)을 대상(對象)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교육에는 관내(管內) 106곳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自願奉仕者)들이 참여(參與)했다.

교육은 늘푸른어린이도서관(圖書館) 이은주 관장(館長)이 ‘작은도서관의 힘’을 주제(主題)로 도서관 운영자의 역할(役割)에 대(對)해 강의(講義)하고, (사)한국(韓國)북큐레이터협의회(協議會) 김미정 회장(會長)은 ‘도서관 디스플레이와 북큐레이션’을 주제로 효과적(效果的)인 장서(藏書) 배치(配置) 전략(戰略)을 설명(說明)했다.

또 책과교육연구소(冊課敎育硏究所) 김은하 대표(代表)는 작은 도서관에서 시도(試圖)할 수 있는 독서(讀書)동아리의 다양한 활동(活動)에 대해 소개(紹介)하고, 참가자(參加者)들이 단편소설(短篇小說)을 함께 읽고 동아리 활동을 실습(實習)하는 시간(時間)도 진행(進行)했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지역(地域)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서로 좋은 정보(情報)를 나누고 발전(發展)을 도모(圖謀)하는 계기(契機)가 됐다”며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補助金)과 냉(冷)·난방비(暖房費) 지원(支援), 순회사서(巡廻司書) 파견(派遣) 등(等)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