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금(只今)까지 대출을 하지 않았던 처인구(處仁區) 삼가동 디지털정보도서관(情報圖書館)의 DVD와 음반도 일반(一般) 도서(圖書)와 마찬가지로 대출을 시작(始作)했다고 9일(日) 밝혔다.

현재(現在) 디지털정보도서관에는 영화(映畫)‧EBS교양(敎養)다큐‧애니메이션 등(等) DVD 9,515점, 가요·팝·클래식 등 음반 3,602점 등 총(總) 1만3,117점을 소장(所藏)하고 있다.

용인시 도서관 회원(會員)이면 누구나 1인(人) 2점씩 7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해당(該當) 자료(資料)는 도서 대출권수(貸出卷數)(1인(人) 7권(卷)씩 14일간)에 포함(包含)된다.

지난 2007년(年) 문화예술원내(文化藝術院內) 개관(開館)한 디지털정보도서관에는 이외(以外)에도 도서 1만240권과 전자책(電子冊)‧오디오북이 있다. 전자책‧오디오북은 도서관 내(內)에서와 스마트폰 앱‧개인용(個人用) 컴퓨터로 이용(利用)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關係者)는 “시민(市民)들의 여가(餘暇) 활용(活用)과 문화욕구(文化欲求)를 충족시키는 열린 문화공간(文化空間)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擴大)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