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午前) 9시부터 잠실(蠶室) 청소년(靑少年) 광장(廣場)에서 ‘행복(幸福)한가게·(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전 국민 평화 마라톤축제’가 열렸다.

(사)대한생활체육연맹(大韓生活體育聯盟) 주관(主管),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代表) 이만희)과 행복한 가게 공동(共同) 주최(主催)로 열린 이번 마라톤 축제에 HWPL회원(會員) 1500여(餘) 명(名)을 포함(包含)해 약(約) 3,500 명이 참가(參加)했다.

이번 행사(行事)는 전쟁(戰爭)을 종식(終熄)하고 평화 문화(文化)를 전파(傳播)하자는 HWPL의 ‘레지슬레이트 피스(Legislate Peace, 전쟁종식(戰爭終熄) 국제법 제정 촉구)’ 캠페인과 제(第)7회(回)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大會)로 이뤄졌다.

레지슬레이트 피스 캠페인은 현재(現在) HWPL이 작년(昨年) 3월(月) 공표(公表)한 ‘지구촌(地球村)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宣言文)(DPCW) 10조 38항의 국제법 제정 촉구에 중점(重點)을 두고 있다.

마라톤은 잠실 청소년광장(靑少年廣場)을 출발(出發)해서 강동대교(江東大橋) 전에서 반환(返還)하는 하프코스, 천호대교 아래서 반환하는 10km, 잠실철교(蠶室鐵橋) 아래서 반환하는 5km, 5km 걷기 코스로 진행(進行)됐으며 대회 참가비(參加費)는 전액(全額) 소외계층(疏外階層) 돕기 장학금(奬學金)으로 사용(使用)된다.

HWPL 관계자(關係者)는 “전(全) 세계(世界) 170여개(餘個) 도시(都市)에서 평화의 국제법 제정을 위한 서명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大韓民國) 시민(市民)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법으로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點)을 인식(認識)할 것”이라 밝혔다. 김혜경(27, 신림동) 씨는 “어려운 이웃도 돕고 평화를 촉구하는 캠페인도 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 한반도(韓半島)는 물론(勿論) 전 세계의 모든 전쟁이 없어지고 평화가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