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31일(화(火)) 복지관(福祉館) 2층(層) 회의실(會議室)에서 ‘2017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支援事業)’의 일환(一環)인 난방유 상품권(商品券) 전달식(傳達式)을 가졌다.

복지관에서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의 ‘2017년(年)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脆弱階層) 어르신 10명(名)에게 3백만원 상당의 난방유 전용(專用) 상품권을 연계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올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도모(圖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오일뱅크 경기남부지사(京畿南部知事) 조지현 지사장(支社長) 및 임직원(任職員) 8명과 복지관 김기태 관장(館長)이 참석(參席)한 가운데 진행(進行)되었으며, 현대오일뱅크 직원(職員)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한 어르신댁(宅)으로 직접(直接) 방문(訪問)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溫情)을 나눴다.

아울러, 남은 9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난방유 전용 상품권을 주유소(注油所)에서 난방유로 교체(交替)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傳達)될 예정(豫定)이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매년(每年) 다가오는 겨울마다 난방비(暖房費) 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기름을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感謝)의 인사(人事)를 전(傳)했다.

김기태 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난방비를 걱정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셨지만 현대오일뱅크 1% 나눔 재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유를 연계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이 넘쳐나는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健康)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다방면(多方面)으로 연계하며 자원(資源)을 발굴(發掘) 할 수 있도록 노력(努力)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