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30일(日) 성지중학교 2층(層) 다목적실(多目的室)에서 진로(進路)를 고민(苦悶)하는 학생(學生)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450여명(餘名)의 학생 대상으로 ‘진로뮤지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일(來日)을 꿈꾸다’란 주제(主題)로 열린 이날 진로뮤지컬은 진로 전문강사(專門講師)와 뮤지컬배우(俳優)가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꿈을 찾아가는 과정(過程)을 다양한 노래와 상황극 등(等)으로 보여주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진로교육(進路敎育) 전문가(專門家) 추현진씨가 강연(講演)도 했다.

이날 행사(行事)에 참석(參席)한 한 학생은 “재미있는 뮤지컬과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례(事例)를 접(接)하면서 진로에 대(對)해 구체적(具體的)으로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이번 진로뮤지컬 공연(公演)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自身)이 하고 싶은 진로를 선택(選擇)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꿈의 중요성(重要性)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機會)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