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불법카드깡과 현수영수증(領收證) 발급(發給) 거부(拒否), 단속(團束) 시급” -

경기도의회(京畿道議會) 건설교통위원회(建設交通委員會) 조창희 의원(자유한국당, 용인2)은 11. 20(월) 교통국(交通局)에 대한 2017년(年) 행정사무감사(行政事務監査)에서 용인시(龍仁市) 아곡지구 시내(市內)버스 신설과 증차(增車)에 관(關)한 사항(事項)과 최근(最近) 언론(言論)을 통해 보도(報道)된 택시 불법카드결재(소위 ‘카드깡’)과 현금영수증(現金領收證) 발급 거부 등(等) 택시불법행위(不法行爲)의 근절(根絶)에 대해 집중적(集中的)으로 질의(質疑)하였다.

이날 조창희 의원은 내년 6월 입주예정(入住豫定)인 용인시 아곡지구내(地區內) 7,400여(餘) 세대(世帶)의 시내버스 신설과 증차에 대해 언급(言及)하며 “아곡지구에서 강남역(江南驛)까지 운행(運行)하는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을 건의(建議)한 바 있다”며 “아곡지구 입주 전, 내년 1월 중(中)에 구체적(具體的)인 교통대책(交通對策)(안)을 가지고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강력히 요청(要請)하였댜.

이에 대해 장영근 교통국장(交通局長)은 “현재(現在) 아곡지구-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국토교통부(國土交通部)에서 검토(檢討) 중에 있으며, 조속히 대책안(對策案)을 마련하여 주민(住民)들게 설명(說明)드리겠다”고 답(答)하였다.

또한 조 의원은 소위(所謂) ‘카드깡’이라 불리는 택시요금(料金)의 불법 카드결재(決裁) 실태(實態)에 대해 질의하며 “단속권한(團束權限)이 경기도(京畿道)에 있는데, 지금(只今)까지 전혀 상황(狀況) 파악(把握)도 못 하고 있냐”고 추궁(追窮)하며 실태조사(實態調査)와 단속 강화(强化)를 강하게 주문(注文)하였다.

이어 조 의원은 택시요금 현금영수증(現金領收證) 발급 거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법적(法的)으로 발급의무(發給義務)가 있거나 제재조항(制裁條項)은 없지만 도민(道民) 편의(便宜)를 위해 현금영수증 발급이 필요(必要)하다”며 시급(時急)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장영근 교통국장은 “불법행위가 없도록 실태 파악과 단속에 만전(萬全)을 기(期)하겠다”고 답변(答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