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4차(次) 산업혁명시대(産業革命時代) 핵심산업인(核心産業人) 드론분야의 인재양성(人材養成)과 저변확대(底邊擴大)를 위해 관내(管內) 초·중·고등학교 학생(學生) 45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교육(操縱敎育) 및 드론 SW코딩교육(敎育) 실시(實施)해 지난 21일(日) 완료(完了)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교육은 단순히 조종교육만 진행(進行)한 것이 아니라 2017용인(龍仁)드론페스티벌 주요(主要) 경진대회(競進大會)와 연계(連繫)하여 드론 조종교육, 드론 자율비행(自律飛行) 코딩교육, 드론 군집비행(群集飛行) 코딩교육 등(等) 3개(個) 분야 교육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진흥원(振興院)은 이번 드론 교육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37곳 45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구입(購入) 및 조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支援)했다.

드론이 단순(單純) 조종을 통해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자율운행(自律運行) 자동차(自動車)처럼 소프트웨어와 결합(結合)한 코딩으로 비행(飛行)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基本) 개념(槪念)을 배우는 '드론 자율비행 코딩교육', 여러 대(臺)의 드론이 음악(音樂)과 영상(映像)에 맞춰 비행할 수 있도록 코딩 및 영상촬영(映像撮影), 음향편집(音響編輯) 교육을 배우는 '드론 군집비행 코딩교육' 등은 학생들과 학부모(學父母)에게 큰 호응(呼應)을 얻었다.

특히 '드론 자율비행 코딩교육'은 원래(元來) 100명(名)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豫定)이었으나, 280명이 넘는 학생이 신청(申請)해 교육인원(敎育人員)을 180명으로 확대(擴大)했다. 또 '드론 군집비행 코딩교육'은 안양(安養) 및 용인 교육장(敎育場)에서 직접(直接) 실습(實習)을 병행(竝行)하였으며 교육과 경연대회(競演大會)가 결합된 국내최초(國內最初)의 기술(技術) 및 콘텐츠 종합(綜合)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關係者)는 “앞으로 지역(地域) 산업현장(産業現場)에서 요구(要求)되는 SW융합분야(融合分野)의 인력양성(人力養成)에 매진(邁進)하여 지역 SW중심(中心)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努力)하겠다”며 “내년(來年)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드론과 SW코딩을 접(接)할 수 있는 기회(機會)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