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7일(日) 오후(午後) 시청(市廳)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동안 추진(推進)한 여성친화도시(女性親和都市)와 태교도시(胎敎都市) 조성(造成) 사업(事業)에 대한 성과보고회(成果報告會)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태교도시 시민지원단(市民支援團) 등 5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參席)했다.

이 자리에서 각(各) 부서(部署)가 올 한해 추진한 자랑스러운 용인(龍仁)엄마상(像) 시상(施賞), 시민모니터단 간담회(懇談會)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62개와 태교지도사(胎敎指導士) 양성(養成), 찾아가는 태교교육(胎敎敎育) 운영(運營) 등 태교도시 사업 45개를 보고(報告)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이지안 단장(團長)과 태교도시 시민지원단 노혜란씨가 올 한해 활동(活動) 소감(所感)을 발표(發表)했다.

정찬민 시장(市長)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태교도시 시책(施策)들이 여성(女性)의 사회참여(社會參與)를 확대(擴大)하는 등 사회(社會)를 변화시키는데 기여(寄與)하고 있다”며 “우리 용인시가 여성들이 행복(幸福)한 도시(都市)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當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