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문화원(원장 조길생)에서는 지난1월5일 포시즌컨벤션웨딩홀에서 희망찬 새해출발(出發)을 알리는 “2018년 용인문화원 신년인사회”를 성황리(盛況裏)에 개최(開催)했다

이날 행사(行事)에는 정찬민 용인시장(龍仁市長), 김중식 용인시 의회의장(議會議長)과 경기도의회(京畿道議會) 오세영 의원(議員)을 비롯한 도,시의원,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傳統文化保存會) 이종재 회장, 연화사 주지 본자스님등 관계자(關係者)  400여명(餘名)이 참석(參席)한 가운데 개최 됐다.

조길생 문화원장(文化院長)은 신년인사를 통해 이렇게 성대(盛大)하게 개최 할수 있도록 물심(物心)양념으로 도움을 주시고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感謝)드리며 젊고 활기찬 문화원(文化院)이 되겠다는 야심(野心)찬 포부(抱負)를 밝히고 성공(成功)을 위해서는 여기계신 문화가족(文化家族) 여러분의 협조(協助)가 꼭 필요(必要)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당부(當付)하며 건강(健康)하시라는 덕담(德談)으로 인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서 정찬민은 축사(祝辭)를 통해 구(舊) 경찰대(警察大) 시설중 우선 공연장(公演場)만이라도 금년(今年)에 조기(早期)에 열어 문화가족들이 우선 활용(活用) 활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문화원이용자들이 여러 측면(側面)에서 편리(便利)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독립건물(獨立建物)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포은(水枝圃隱)아트홀에서 처인(處仁) 까지 시 전체(全體)가 문화혜택(文化惠澤)을 골고루 향유(享有) 할 수있도록 노력하여  문화시장(文化市長)이란 평가(評價)를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우리나라 농촌(農村) 계몽운동(啓蒙運動)의  선구적(先驅的) 역활(役割)을 해온 4H 활동을 소개(紹介)하고 당시 참여한 사람들의 귀중한 이야기를   엮은 영광스런 우리 고장의 4H 활동이 담긴 소중(所重)한 구술자료(口述資料)가 책으로 출간 소개되었다. 그리고 전국(全國)에서 최초로 시작(始作)한 마을역사 기록물 사업(事業)인 기흥구(器興區) 지곡동 마을지(誌)가 편찬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용인시 문화원에서는 용인대 이오규 교수(敎授)를 초빙(招聘)하여 고유의 전통(傳統)과 지역문화축제를 빛낼수 있는 취타대(吹打隊)를 창단하고 대원 30여명을 신규(新規)로 모집(募集)한다고 밝히면서 관심(關心) 있는 분들의 참여(參與)를 당부했다. 참자자격은 19세(歲) 이상(以上) 65세 까지의 용인시민(龍仁市民)이면 경력(經歷)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可能)하며 이달 26일까지 문화원으로 접수(接受)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