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處仁區) 역북동 중앙도서관(中央圖書館)에서 지난 24~26일(日) 관내(管內) 초등학교(初等學校) 4~6학년(學年) 대상(對象)으로 ‘어린이 사서체험(司書體驗)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수료(修了)한 19명을 명예어린이사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명예어린이사서가 되면 6개월간(個月間) 도서관(圖書館) 우대회원(優待會員)으로 대출권수(貸出卷數) 상향(上向) 등(等) 혜택(惠澤)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放學)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冊)을 가까이 하도록 사서업무(司書業務)를 직접(直接) 체험(體驗)하는 것으로 도서관 이용교육(利用敎育)과 도서분류(圖書分類), 정보검색(情報檢索), 나만의 회원증(會員證) 만들기, 파손도서(破損圖書) 보수(保守), 북아트 수업(授業) 등을 진행(進行)한다.

프로그램에 참여(參與)한 최모군은 “사서(史書)에 대(對)해 자세히 알게 돼 무척 유익(有益)했고 도서관에 자주 오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005년(年)부터 매년(每年) 어린이사서(司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只今)까지 334명의 명예어린이사서를 배출(輩出)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