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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불여식보(藥補不如食補), 식보불여행보(食補不如行補)약(藥) 보다는 음식(飮食)으로 몸을 돌보고, 음식보다는 걷는 것이 건깅(健康)에 최고다.
안종운  |  ahnjw4555@ham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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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4  23: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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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운  ahnjw4555@ham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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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東西洋)의 고금(古今)을 막론(莫論)하고 건강(健康)과 장수(長壽)는 `올바른 식생활(食生活)`에서 출발(出發)한다고 봤다.

중국(中國)이나 우리의 전통의학(傳統醫學)에도 `약보불여식보(藥補不如食補)`라는 글귀가 나온다.
약보다는 음식으로 몸을 돌보는 것이 더 좋다는 뜻이다.

한문(漢文)에서 이러한 유사(類似)한 문장(文章)의 형태로 맹자(孟子)에 ‘천시불여지리(天時不如地利) 지리불여인화(地利不如人和)’ 라고 하는 글귀가 실려 있다.

이를 문법적(文法的)으로 풀이하면 ‘ⓐ不如ⓑ, ⓑ不如ⓒ란 공식이 성립 하게 된다. 이를 상세히 풀이 하면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만 못하고’ .  ‘ⓑ~하는 것보다는ⓒ~하는 것만 못 하다’ 로 풀이로, 이른바 ⓒ~하는 것이 최상급(最上級)으로 풀이 된다.

이런 공식(公式)으로 맹자(孟子)에 나오는 글귀를 풀이 한다면 ‘ⓐ하늘이 준 좋은 기회(機會)라고 해도 ⓑ지리적(地理的) 이점(利點)만 못하고,’ ‘ⓑ지리적 이점이 아무리 좋아도 ⓒ굳건한 인화(人和)만 못하다’는 뜻으로 평화주의자(平和主義者)인 맹자의 흔치 않은 전쟁론(戰爭論)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의 화합(和合), 인화를 강조(强調) 하고 있는 문장이다.

여기서 맹자는 전쟁(戰爭)의 예(例)를 들었지만, 실제로(實際로) 맹자가 하고 싶었던 말은 따로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조직(組織)에 있어서는 인화가 그 무엇보다도 필요(必要)하고 강력(强力)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늘이 준 것과 같은 좋은 기회를 잡아도, 그 어떤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도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目標)를 가지고 정신적(精神的)으로 단결(團結)할 때보다 더 강력할 수는 없다.

이와 같은 맥락(脈絡)으로 한학자(漢學者)인 정종호(鄭宗祜) 선생(先生)께서는 ‘약보불여식(藥補不如食補)’ ‘식보불여행보(食補不如行補)’란 신종어(新種語) 설(說) 하셨다.

‘약 보다는 음식으로 몸을 돌보는 것이 더 좋고’,  ‘음식으로 몸을 돌보는 것보다’는 걷는 것이 좋다. 특히 노년(老年)이 되어서는 음식도 중요(重要) 하겠지만 운동(運動)이 최상급의 보약(補藥)이라고 말씀 하신것이다.

우리는 요즈음 많은 인터넷 문화(文化)와 접(接)하게 된다. 비록 한의사(醫醫師)나 의사(醫師)라 아니라도 걷지 못하면 비참(悲慘)한 인생(人生)의 종말(終末)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자명(自明)한 사실(事實)이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 하겠는가. 걷지 않으면 모든것을 잃어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지고 결국(結局)에는 활동력(活動力)을 잃어 생명(生命) 유지능력(維持能力)의 마지막 기능(機能)을 잃는 것이다.

우리 다 같이 정종호 선생이 주창(主唱)한 ’약보불여식보‘ 식보불여행보’를 지나가는 말로 듣지 말고 남녀노소(男女老少)가 건강한 사회(社會),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가슴깊이 새기면서 각자(各自)의 건강을 위해 노력(努力)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정(鄭) 선생께서는 ‘건강에는 무엇보다도 운동 특히 노년에는 걷는 것이 최고(最高)랍니다. 많이 걸어서 노년의 건강 오래도록 유지(維持)하여 행복(幸福)한 여생(餘生)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한자(漢字) 동호인(同好人)들의 모임인 한자밴드에 올린 글을 통해 더욱 노익장(老益壯)을 과시(誇示)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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