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시경·한시
百聯抄解 (백련초해) 十二.
최난규  |  한자신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22  04:48:32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최난규  한자신문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花 裏 着 碁 紅 照 局
화 리 착 기 홍 조 국

竹 間 開 酒 碧 迷 樽
죽 간 개 주 벽 미 준

[훈음]
花:꽃  화, 裏:속    리, 着:둘  착 碁:바둑 기, 紅:붉을 홍, 照:비칠    조,  局:판   국

竹:대  죽, 間:사이 간, 開:열  개, 酒:술   주, 碧:푸를 벽, 迷:미혹할 미, 樽:술통 준
 
[풀이]
꽃밭에서 바둑을 두노라니 붉은 빛이 바둑판에 어리비치고
대숲에 술자리를 벌이니 푸른빛이 술동이에 일렁거리네

註)
裏와 間은 모두 장소나 범위를 가리키는 계사(繫辭)이다. 

花裏는 꽃밭을 가리키니 높은 꽃나무로 둘러싸인 곳을 나타낸다. 

碁는 바둑을 가리키는데 돌로 되어있는 바둑판을 가리킨다.  붉은 꽃이 만발한 꽃나무 밑에서 바둑을 두면 붉은 꽃들이 바둑판에 어리비치게 된다.  

竹間은 대나무 숲을 이른다.  대나무 숲에 술판을 벌이면 대나무의 푸른빛이 술잔과 술동이에 일렁이며 비치는 것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尹大統領 "6·25 參戰勇士, 大韓民國 있게 한 英雄"
2
28~29期 '尹 師團' 大擧 檢事長 昇進…女性 첫 高檢長·6번째 檢事長 誕生
3
임태희, 京畿道敎育監 公館 그대로 使用…'疏通 空間' 活用
4
龍仁消防署, 京畿道 火災鑑識 競演大會 ‘奬勵賞’ 受賞
5
어르신과 幸福한 同行, 맞춤型 돌봄서비스가 함께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