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16~17일 이틀간 기흥구(器興區)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터에서 올바른 반려문화(伴戾文化) 정착(定着)을 위한 소규모(小規模) ‘펫티켓’교실을 연다.

이곳에선 반려동물(伴侶動物)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하는 정보(情報)와 반려동물가족(伴侶動物家族)들이 지켜야할 할 에티켓에 대(對)한 정보를 강의(講義)와 게임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날 오후(午後) 2시(時)부터 강성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敎授)가 반려인(伴侶人)이 가져야 할 태도(態度)와 반려견의 문제행동(問題行動)에 관(關)한 근본적(根本的) 원인(原因)과 대처방안(對處方案)을 소개(紹介)한다.

또 반려견 산책(散策), 사회화(社會化), 기초교육 훈련(訓鍊) 등을 배울 수 있는 부스가 운영(運營)되고 반려동물 상식(常識)에 관한 OX퀴즈 대회(大會)도 열린다. 또 반려견 리드줄(목줄) 만들기, EM용액(溶液) 만들기 등의 체험(體驗)부스와 유기견(有機犬) 입양(入養) 캠페인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行事)는 용인시민(龍仁市民)이라면 누구나 참여(參與)할 수 있다. 펫티켓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유기견(遺棄犬)없는 도시 홈페이지에서 사전(事前) 신청(申請)하면 된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성숙(成熟)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규모 반려문화교실(伴戾文化敎室)이나 강좌(講座) 등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