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예측(豫測) 가능(可能)한 인사시스템을 도입하여 흐틀어진 공무원(公務員) 인사규정을 바로 잡아 불만(不滿)과 불신(不信)이 아닌 ‘소통(疏通)과 공감(共感)’을 이끌어 내겠다.”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후보(龍仁市長候補)가 11일(日)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도입하여 용인시공무원(龍仁市公務員)들이 용인시의 미래(未來)를 위해 고민(苦悶)하고 일하는 조직(組織)으로 만들겠다고 약속(約束)했다.

백군기 후보(候補)는 이날 “2천(千)600여명(餘名)의 공직자(公職者)들의 인사(人士)가 바로서야 용인시가 바로 선다”면서 “이를 위해 공평(公平)하고 투명(透明)한 인사를 하기 위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도입하여, 공무원 사기(士氣) 진작(振作)과 직무역량(職務力量) 극대화(極大化)로 시민(市民)에게 친절(親切)한 행정서비스를 제공(提供), 공직사회(公職社會)가 신뢰(信賴)받는 감동(感動)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意志)를 밝혔다.

백 후보는 “공무원들의 잦은 행사동원(行事動員)을 가급적(可及的) 지양(止揚)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먼저 공무원 전원(全員)을 대상(對象)으로 의견(意見)을 청취(聽取)하고, 더불어 공무원의 복지(福祉)와 권익신장(權益伸張) 차원(次元)에서 공무원직장노조(公務員職場勞組)의 활성화(活性化)를 위해 적극적(積極的)으로 지원(支援), 집행부(執行部)-공무원직장노조(公務員職場勞組)가 시민친절협약(市民親切協約)을 체결(締結)하는 선포식(宣布式)을 통해 시민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추(失墜)된 공직사회의 신뢰를 회복(回復)하겠다.”고 강조(强調)했다.

또한 “선호(選好)‧전문(專門)‧기피부서(忌避部署)에는 개방형직위(開放形職位)와 같은 공모제(公募制)를 도입해 학연(學緣), 지연(地緣)을 배제(排除)하고 능력(能力) 있고 우수(優秀)한 공무원들을 골고루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배치(配置) 할 것”이라며 “또한 인사규정과 인사계획(人事計劃)에 나와 있듯이 승진자(昇進者)는 읍(邑)‧면(面)‧동(洞)에 나가 현장경험(現場經驗)을 쌓도록 하는 순환보직(循環補職)을 원칙(原則)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關聯)해 ▲ 연간(年間) 인사운영기준(人事運營基準) 계획(計劃) 발표(發表) 및 사전예고제(事前豫告制) 시행(施行) 등(等) 공정인사(公正人事)시스템 구축(構築) ▲ 각(各) 국별(局別) 승진(昇進) 쿼터제 도입 ▲ 5급(級) 이하(以下) 선호부서(選好部署), 격무(激務)ㆍ기피부서(忌避部署) 개방형직위공모제(開放型職位公募制) 도입(단 격무ㆍ기피부서 장기(長期) 근무자(勤務者) 등 승진 우대(優待)) ▲ 공무원직장노조 활성화 지원 및 대 시민 친절협약체결(親切協約締結) 선포(宣布) ▲ 5대 비리(非理) 무관용(無寬容) 원칙(인사·채용청탁, 부동산투기(不動産投機), 입찰비리(入札非理), 횡령(橫領), 탈세(脫稅)) ▲ 여성(女性) 공직자 임용확대(任用擴大) 및 장애인(障礙人)·지역인재(地域人材) 채용(採用) 확대(擴大) ▲ 성폭력(性暴力), 갑질문화 척결(剔抉) 예방교육(豫防敎育) 강화(强化) 및 고위직(高位職) 임용(任用) 제한(制限) 기준(基準) 마련 등에 대한 관련 대책(對策)도 함께 제시(提示)했다.

백군기 후보는 “공무원들의 각종(各種) 불만과 부조리(不條理)를 막기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하여 신명나는 공직(公職) 분위기(雰圍氣)를 조성(造成)하고 시장(市場)이 먼저 다가가는 수평적(水平的) 소통 리더십을 발휘(發揮)하여 오직 용인시민(龍仁市民)을 위해 일하는 공직 문화(文化)로 혁신(革新)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