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9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야간(夜間)에 여는‘퇴근길 학당(學堂)’에 이철환 작가 초청 강연(講演)을 연다.

퇴근길 학당은 평소(平素) 명사(名詞)의 강연을 듣고 싶어도 낮에 참여(參與)하기 어려운 시민(市民)들을 위해 저녁 7시(時)30분(分)~9시(時)까지 진행(進行)된다.

이철환 작가는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주제(主題)로 인간(人間)의 본성(本性)과 감정(感情)을 깊이 있게 통찰(洞察)해 타인(他人)과 나의 감정을 이해(理解)하고 서로의 관계(關係)를 회복해 나가는 방법(方法)을 제시한다.

이 작가는 430만명(萬名) 이상(以上)의 독자(讀者)가 읽은 ‘연탄길’(전3권), ‘행복(幸福)한 고물상(古物商)’ , ‘눈물의 힘은 세다’등의 소설(小說)과 어른들을 위한 동화(童話) ‘위로’등을 펴냈다. 이 중 10편(篇)의 글은 초(初)․중(中)․고등학교(高等學校) 교과서(敎科書)에 실리기도 했다.

참가(參加) 희망자(希望者)는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事前) 접수(接收)하거나 강연 당일(當日) 현장(現場)에서 접수(接受)하면 된다. 선착순(先着順) 160명(名)이 참가할 수 있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저녁 명사(名士)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의미(意味) 있는 시간(時間)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